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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골드만
NDR(미국) 8대 테이크어웨이
1️⃣ 3Q26 가이던스 유지 = 사실상 펀더멘털 상향
분기 중 원화가 달러 대비 약 13% 절상되는 역풍에도 매출·영업이익 가이던스 유지 — 핵심 펀더멘털 전망이 실제로는 개선됐다는 방증. MLCC는 매출 QoQ 10%대 후반 성장 + OPM ~20%, 기판도 QoQ +20% 성장 + OPM ~20% 전망.
2️⃣ 타이트한 공급 → MLCC 가격 우호적
유통사향 MLCC(매출의 ~10%)는 올해 이미 두 차례 가격 인상. 나머지 직납 고객과도 가격 조정 협의 중 — 결과가 곧 결정될 예정.
3️⃣ MLCC 매출의 상당분이 LTA로
일부 모바일 고객은 향후 2~3년 공급 부족까지 우려하며 선물량 확보 중 — LTA 체결 증가. 내년 MLCC 매출의 약 60%가 LTA 커버 전망(통상 1년, 일부는 더 길게 요구). 물량은 보장, 가격은 기준가 기반으로 시장 상황 따라 조정되는 구조 — 메모리 LTA 확산과 같은 흐름이 부품까지 번진 그림.
4️⃣ AI 데이터센터 MLCC 비중: 2028년 40%까지
AI 서버의 MLCC 콘텐츠 급증 + 높은 가격 프리미엄으로 AI DC MLCC 시장은 올해 70~80% 성장 전망 — 삼성전기는 시장을 웃도는 약 100% YoY 성장, 내년엔 가속 예상. AI 비중은 올해 ~20% → 내년 30%+ → 2년 내 ~40% 경로.
5️⃣ AI 믹스 확대 = 마진 순풍
전체 MLCC OPM ~20% vs AI DC MLCC ~30%, 최고급 제품은 40%에 근접 — 믹스 개선 자체가 전사 MLCC 마진을 끌어올리는 구조.
6️⃣ 실리콘 커패시터: 또 하나의 장기 성장축
MLCC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 더 작고 얇은 폼팩터로 칩에 더 가까이 붙어 노이즈 필터링 우수. 5월 발표된 빅테크 단일 고객과의 약 10억 달러 계약이 관심의 증거. 유의미한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 인식은 2028년. 고용량 실리콘 커패시터 개발 역량 + 그룹 내 파운드리 보유가 강점이며, 장기적으로 실리콘 커패시터 내장 패키지 기판의 턴키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독보적 포지션.
7️⃣ ABF 기판에도 AI 순풍
데이터센터(서버/네트워크)가 ABF 매출의 약 60% → 2년 내 70% 전망. 공급 타이트로 1Q26부터 가격 조정 + AI향 믹스 개선으로 마진 상승 중. 2028년부터 베트남·한국 신규 캐파 램프 — 2030년 캐파는 작년 대비 2배, ABF 매출은 올해 대비 3배 이상 목표.
8️⃣ ABF 타이트는 MLCC보다 심할 수도 — 2032년까지 LTA
ABF는 커스텀 제품인 데다 AI DC용은 대형 바디·고층수라 수율 확보가 어려워 공급 타이트가 MLCC보다 심각할 가능성. 고객 칩 로드맵에 맞춰 최장 2032년까지의 LTA 협의 중 — 선수금으로 캐파 선확보 + 연간 가동률 보장 구조.
225만원 매수
HD현대마린솔루션
제이피모건
🎯 헤드라인: HHI 중속엔진 증설 발표 — 기다리던 이익 동력 확정
HD현대중공업(HHI)이 중속(4행정) 엔진 캐파 증설을 발표 — HMS는 HHI 4행정 엔진의 독점 서비스 제공자로서 데이터센터(DC) 수주에서 길고 지속적인 이익 스트림을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캐파 확정이 핵심 이익 드라이버라는 판단.
2028년 이후 이익에 의미 있는 업사이드 — 2028~30E 영업이익 추정치 +1%/+7%/+14% 상향(6,340억/8,300억/1.1조 원). 2027E는 거의 불변이라 TP 28만 원(27E P/E 27배)·OW 유지.
📈 상향의 산수
기존 DC 엔진 MRO 추정(HHI-Aperion/Corban Energy 수주만 반영)은 2028~36E 매출/영업이익 1.2조/4,900억 원 — 신규 추정은 같은 기간 4.0조/1.6조 원으로 3배 가까이 확대. HHI 가동률 램프를 28~30E 30%/50%/100%(1.2GW/2.0GW/4.0GW = 연 50/90/180대)로 반영한 결과. 엔진당 MRO 가치·OPM 40% 가정은 유지.
🔧 MRO 가정 복기
① MRO 매출은 1사이클(3년)당 엔진 ASP의 약 30% ② 그중 약 70%가 사이클 3년차에 발생 ③ 2사이클(4년차~)부터는 예비부품·스폿 정비 추가로 매출 인식이 점증. 40% OPM 가정에도 업사이드 여지 — MW당 계약가치 상승 + 영업 레버리지 개선.
📊 주가·다음 촉매
자본집약도가 낮고 예측 가능한 AIDC 이익 창출력에 시장이 프리미엄을 부여한 것으로 해석.
다음 촉매: ① HHI의 추가 AIDC 수주 공시 ② FDC 관련 사업 업데이트. 지난주 커버리지 확대 노트에서 "DC는 한화엔진의 숨은 가치"라 했는데, HMS 쪽 DC 스토리도 캐파 확정으로 구체화된 셈.
💰 밸류에이션·리스크
P/E 27배는 해운기자재 피어 대비 약 20% 프리미엄 — 전망 기간 너머의 성장성, 낮은 사업 리스크, 강한 주주환원 전망이 근거. P/E를 쓰는 이유: ① 조선과 달리 안정적·경기방어적 애프터마켓 ② 성장에 대규모 고정자본 불요 ③ 순이익이 FCF·주주환원으로 직결. 리스크: 비계열 AM 확장 지연, 경쟁 심화, 선주들의 에코 레트로핏 대신 선박 교체·감속운항 선택.
28만원 오버웨잇
EV 배터리, 우려보다 오래간다
FT
아빌루(Aviloo) 최신 연구 기준, 인기 EV 모델 대부분이 15만 km(9.3만 마일) 주행 후에도 배터리 용량 90% 이상 유지 — 배터리 열화가 EV 구매의 최대 불안 요인이었던 것에 비하면 안심할 만한 결과.
도이치
AI는 과거 어떤 기술·고성장기도 허락하지 않았던 지속 가능한 이익의 상방 돌파를 가능케 하는가, 아니면 capex 붐이 모든 배를 띄우는 이익 버블의 신호인가.
📈 맥락
S&P 500 분기 EPS가 1935년 이후 90년간 유지된 연 +6.5% 성장 채널을 상방으로 돌파한 상황. 과거 고성장기(전후 붐, 닷컴, 팬데믹 부양)조차 채널 상단을 뚫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례적.
⚖️ 양쪽 논리
브레이크아웃 쪽 — 2분기 글로벌 이익이 팬데믹 제외 사상 최강이고, 어닝비트 폭도 미국·일본에서 기록적. AI가 실제 생산성·마진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새로운 이익 고원이 정당화될 수 있음.
버블 쪽 — 상위 5개사 capex가 나머지 495개사의 2배를 넘는 구조에서, 하이퍼스케일러의 지출이 곧 수혜 기업들(반도체·하드웨어·건설·전기장비)의 매출·이익이 되는 순환 — capex가 꺾이면 그 이익도 같이 꺾이는 "서로 띄워주는" 이익일 수 있다는 의심.
LS일렉트릭 골드만
인베스터데이 테이크어웨이
🎯 결론
회장 직접 주재 행사에서 DC(직류)를 미래 전력 인프라의 핵심 아키텍처로 제시하고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구조적 성장에 자신감 피력. 천안의 세계 최초 100% DC 전력 공장을 앞세워 엔비디아 800V DC 생태계 전환에 대응할 준비가 됐다는 메시지 + 주요 제품군 전반의 캐파 증설 가속.
🏗 구조적 전환의 3대 축
① AI 데이터센터·전기화발 폭발적 전력 수요
② 분산·현장 발전으로의 전환(마이크로그리드·재생에너지·SMR·연료전지)
③ DC 전력 기술. 2030년까지 글로벌 테크 capex 누적 6.7조 달러 전망 — 상당분이 전력 인프라로 직행.
발전·송전은 글로벌 빅3가 장악(HVDC/FACTS 점유율 77%)이지만, 배전 솔루션 + BTM(behind-the-meter)은 890억 달러+ 시장 — LS일렉트릭이 발전~송전~지능형 배전 통합 포트폴리오로 정조준하는 영역.
🇺 🇸 미국: 변곡점을 지나 반복 수주 구조로
EV 배터리 공장 수주가 2023년 2.4억 → 2024년 0.6억 달러로 꺾인 역풍을 겪은 뒤, 2024년 경쟁사들이 납기를 못 맞춘 하이퍼스케일러 1.2GW 랜드마크 데이터센터 배전 스위치기어를 따내며 변곡점 통과.
같은 고객 누적 수주 2025~26년 1조 원 돌파, 연내 또 다른 메가프로젝트 수주 포지션. 미국 배전 매출 +91% YoY, 북투빌 3.16배(주요 경쟁사는 1배 초반). 질적으로도 진화 — 수주의 66%가 재구매 고객, 85%가 유통사 경유 없는 직접 조달.
2027년 BTM 매출 2배+ 전망, 티어1 반복 하이퍼스케일러 계정 6 → 8개 확대(프런티어 LLM 개발사와 협의 중 포함). 중전압 스위치기어 가격 인상으로 마진 개선 예상.
⚡️ 800V DC 전략
DC는 전력변환 손실 최대 20% 절감 + 우수한 네트워크 방화벽·고장 복구. 랙 밀도가 600kW를 넘으면 기존 AC 배전은 무용지물 — 엔비디아 베라 루빈 울트라·파인만 + OCP 표준 주도로 2028년부터 네이티브 800V DC 전환 전망. LS일렉트릭은 천안에 SST(반도체 변압기)·SSCB(반도체 차단기)·DC ESS를 갖춘 세계 최초 100% DC 공장을 운영하며 한전과 국가 DC 그리드 표준 공동 개발 — 선점 인프라 확보.
🏭 캐파: 2030년까지 3배+
전력기기 — 기본 캐파 3배 확대, 청주에 빅테크 맞춤 주문 전용 라인. 수요 폭증 중인 38kV 중전압 차단기는 월 150대 → 올 연말 1,500대로 10배 증설.
스위치기어 — 유타 MCM 시설 2027년 중반 증설 + 청주·국내 협력사망 조합으로 캐파 2025년 말 1.3조 → 2030년 3.9조 원+. 유타 인력 병목은 현지 대학 제휴 + 미국 기술자의 천안 자동화 연수로 대응.
고압 변압기 — 2025년 2,000억 → 7,000억 원으로 확대, 완판 백로그 해소 위해 계열사 추가 증설 검토.
🛡 해자·재무
경쟁사 증설이 우위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에 반박 — 납기는 가치의 일부일 뿐, 레거시 업체들이 소홀히 한 유연한 커스텀 엔지니어링 + 통합 시험설비 + UL 인증(국내 후발주자 대비 2년+ 장벽)이 진짜 해자.
중국산 전력장비를 제한하는 미국 행정명령이 특히 고사양 ESS·배전에서 지속적 시장 보호막 — 앞서 다룬 JPM 전문가 콜의 "한국 수혜" 논리와 정확히 부합하는 회사 측 확인.
재무는 고객 선수금 제외 조정 부채비율 약 130%로 관리 가능한 수준, 철도신호 사업 매각 등 비핵심 자산 정리 + 국내 회사채 너머 글로벌 조달 다변화 병행.
23만원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