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출시 이후 꽉 막혔던 코스닥 유동성이 서서히 풀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내내 코스닥을 외면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돌아왔다. 코스닥 ETF에도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며 숨통이 트인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순자산총액,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개인투자자는 반도체 쏠림이 완화됐다"며 "실적 모멘텀 차별화, 상장폐지 강화, 승강제 도입 등 제도 변화로 향후 수급도 양극화가 전망돼 코스닥은 액티브 ETF 투자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