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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독료 벌어야하는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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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들이 대부분 느끼는 바이브코딩의 어려운 점은 현업에서 개발자와 기획자가 매번 싸우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임

게시
2026.05.02 13:42
조회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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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T회사 출신 기획자가 아닐수록 개발자에게 어떻게 무엇을 개발해야하는지 설명하기를 매우 어려워하고 하기 싫어하는게 매번 느껴짐(우리 회사만 그럴수도)

예를 들어서 "현물 - 선물을 동시에 주문 해주는 봇"을 봅시다
대부분의 비개발자들은 "내가 선택한 두 거래소에서 양쪽에 똑같은 수량으로 자동으로 주문을 넣어주는 봇을 만들어줘" 라는 식으로 요청을 할텐데,
위 설명만 들어서는 개발자 입장에서 봐도 매우 답답한 요구사항임

  • 시장가로 주문할지, 지정가로 주문할지
  • 지정가로 주문하면 어느 가격으로 주문넣어야하는지
  • 오더북을 참고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 오더북 수량이 부족할때는 어떻게 해야라지
  • 만약 한쪽 거래소에서 주문이 실패하면 어떻게 복구해야할지

...

등등 구체적으로 정책을 정해야할게 매우매우 많음
단순하게 AI가 다 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원하는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할 것임
(물론 나중에 초지능이 나와서 알아서 최적화된 방법으로 착착 만들어주면 모를까나...)

그래서 위와 같은 케이스를 조금 방지하기 위해서 비개발자들이 하네스를 적극 사용하면 좋을 듯함
OMC의 deep-interview 스킬이나, superpowers의 brainstorming 을 활용해보면 될 것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래 돈을 못벌던 것을 AI들이 벌어다주는게 아니라,
원래 돈을 벌던 상황을 AI들이 훨씬 편리하게 해주는 것으로 바라봐야함(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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