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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 투자금의 손실을 20%까지 보전해 주기로 한 국민성장펀드가 운용을 시작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손실 우려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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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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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기준 이 펀드의 기준가격은 961.9원으로 최초설정가격인 1000원을 약 3% 밑돌았는데, 기준가격에는 이미 정부가 후순위로 손실을 먼저 떠안는 효과까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가격이 1000원 아래로 내려갔다는 것은 일부 자펀드의 실제 손실률이 정부 보전 한도인 20%를 넘어섰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걱정입니다.

이는 운용 개시 이후 코스피가 18.81%, 코스닥이 30.06% 급락한 국내 증시 부진 탓으로 분석되며, 이 펀드가 구조적으로 결성금액의 30% 이상을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에 투입해야 하는 반면 코스피 투자는 10% 이내로 제한돼 변동성이 큰 자산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펀드가 5년 뒤에야 환매가 가능한 폐쇄형 상품이고 인프라 투자 부문은 아직 집행조차 되지 않았으며 비상장·메자닌 투자는 자금을 회수해야 비로소 수익이 확정되는 구조인 만큼, 현재 수치만으로 원금 손실을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음

https://www.mt.co.kr/stock/2026/08/02/202607311555497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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