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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uG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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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desk에서 스테이블코인은 money로는 성공했지만, capital로는 아직 실패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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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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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약 3,150억 달러 수준까지 커졌지만, 많은 자금이 여전히 지갑, 거래소, 기업 트레저리에 그냥 디지털 현금처럼 머물러 있는 상태. 전통 금융에서는 놀고 있는 현금이 MMF, 단기채, 신용시장 등으로 자동으로 흘러가 수익을 만들지만, 크립토에서는 아직 상당 부분이 그냥 유동성만 있고 생산성은 없는 상태라는 내용.

과거 DeFi yield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대부분은 토큰 인센티브, 레버리지, 신규 유입에 의존한 순환 수익에 가까웠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다음 단계는 더 복잡한 DeFi yield가 아니라 온체인 달러를 실제 자산과 연결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것.

국채, MMF, 회사채, 신용상품 같은 RWA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이동성과 담보 기능은 유지하면서 유휴성을 최대한 낮추고 조용히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 이게 현실화 된다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현금이 아니라 은행 예금, MMF, 현금관리계좌와 직접 경쟁하는 상품이 될 수 있겠네요.

결국 이 싸움은 기술 문제를 넘어서서 디지털 달러의 경제성을 누가 가져가느냐의 문제에 가까워지고 있고, 미국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에 이자나 리워드를 주는 걸 제한하려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레이어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데 또 하나 주목해야할 부분은 “놀고 있는 온체인 달러를 누가 생산적인 자본으로 바꾸느냐”의 영역일 것이고 그런 방향성에서 RWA를 꾸준히 살펴보려 합니다.

https://www.coindesk.com/opinion/2026/06/13/stablecoins-were-meant-to-disrupt-finance-instead-they-became-idle-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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