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은 전쟁을 생각보다 빨리 넘겼음
- 유가 쇼크는 최근 수십 년 기준 꽤 큰 이벤트로 커지는 중
- 그런데 주식시장은 지정학 쇼크의 전형적인 패턴처럼 빠르게 복원
- 주식은 유가와 디커플링되고, 테크 반등이 지수를 끌어올림
- 반대로 금리는 아직 유가와 강하게 연결되어 움직이는 중
2. 진짜 문제는 유가가 아니라 금리
- 전쟁 이후 주요국 10년물 금리가 꽤 크게 상승
- 일본 10년물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2.5% 상회
- 영국 30년물, 독일 30년물, 미국 30년물도 장기 고점권
- 고금리는 정부가 에너지 쇼크를 재정으로 막아줄 여지를 줄임
3. 인플레는 다시 정치 문제로
- 미국 PCE 인플레는 5년째 2% 목표 위에 있음
- ISM 서비스 가격지수는 2022년 이후 최고
- 유가, 휘발유, 비료 가격 상승은 생활물가로 바로 체감
- 실질 연방기금금리는 에너지 쇼크 때문에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내려갈 수
4. 그래도 주식이 버티는 이유
- Q1 미국 실적 시즌은 최근 20년 중 가장 좋음
- 전 섹터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이익 성장을 보임
- 특히 테크, 반도체, 에너지 쪽이 시장을 방어
- 다만 크립토·소프트웨어 등은 이미 고점 대비 큰 폭으로 빠짐
- 전쟁과 유가가 진정되면, 시장은 크립토 같은 테마를 보기 시작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