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전트 경영진은 제품 출하 능력이 상단(ceiling)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지난 1년간 $205M 규모 증설로 파워트레인 캐파를 +50% 이상 늘렸다고 했습니다. 처음 증설을 결정할 때보다 더 많은 주문이 들어와서 CAPEX를 $35M를 더 추가한다고 합니다.
캐파 최대치를 연간 매출액으로 환산한 Revenue Capacity는 $5.0B → $5.8B로 한 분기 만에 16% 늘어났습니다. 추가 증설이 나왔으니 대략 $6.0B를 넘어설텐데, 이는 앞으로 2년치 연매출 합산 컨센서스($5.67B)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관건은 리드타임(주문부터 납기까지 시간)입니다. 모듈형 제품인 파워트레인 믹스가 2Q 16% → 3Q 26% → 4Q 33%까지 늘어나며 회사 전체의 리드타임이 구조적으로 짧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영진은 "시장 평균보다 우리의 납기가 더 짧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파워트레인 자체가 턴키다 보니 고부가 솔루션으로서 가격 전가도 상당한데요. 내년 매출 전망치를 보면 YoY 76% 성장하면서도 EBITDA 마진이 1.3%p나 늘어납니다. 엔지니어링 기업이 이정도 영업 레버리지가 나오는 건 프리미엄을 부여할 만한 요인입니다. 회사는 내년(FY27) 1Q부터 4Q까지 매분기 매출과 EBITDA가 순차 증가한다고 가정하고 있는데, 리드타임 단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가 동반될 것임을 예고한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