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이클이나 국장은 잘 모르니 개소리일 확률 99%)
GPU 수요가 이제 학습(Training) → 추론(Inference)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면,
수요의 ‘이유’ 자체가 바뀌고 있고, 우리도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과거에는 학습이 중심이었음
새로운 GPU가 등장할수록 성능 효율이 크게 개선됐고, 기존 GPU는 자연스럽게 감가상각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음
이 과정에서 더 많은 메모리 수요가 필요했던 것도 사실임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른 것 같음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서, GPU는 학습이 아니라 추론 수요에서 가치를 만드는 중
그리고 이 구조에서는 GPU의 가치가 단순 임대 비용이 아니라,
토큰 소비(token usage)를 통해 재창출됨
즉,
기존 GPU도 계속해서 토큰을 소비하게 만드는 구조라면 감가가 발생하더라도, 누적된 토큰 수익이 언젠가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최신 하드웨어는 토큰당 비용 효율을 크게 개선해 더 높은 수익성을 만들 수 있음 ㅇㅇ
하지만 기존 하드웨어 역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과거처럼 새로운 GPU 출시가
압도적인 ‘서프라이즈’로 작용할지는 의문이긴 함
결국 핵심은
•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 토큰 가치 하락 (deflation)
• AI 수요 증가 → 토큰 가치 상승 (inflation)
만약 수요에 따른 inflation > 기술 발전에 따른 deflation 이 되는 임계점을 넘는다면,
하드웨어의 경제적 가치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GPU는 단순히 감가되는 자산이 아니라,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준생산자산’으로
재평가될 가능성도 있을듯...
(전력효율 이런거 고려안해서 진짜 개소리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