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0.48%, NASDAQ -0.56%, DOW -0.29%
■ AI ‘속도 조절’ 논쟁 확산…반도체 급락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사이버보안과 AI의 자기개선 위험을 이유로 프런티어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 샘 알트먼·일론 머스크 등이 취지에 동의하면서 AI 인프라주 전반 약세. SOX -5.9%, 반도체·메모리·네트워크·전력 인프라 동반 하락.
■ 엔비디아·트럼프는 반대
반면 엔비디아 젠슨황과 트럼프 대통령은 개발 둔화론에 반대. 젠슨황은 All-In Summit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AI 개발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트럼프도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을 비판하며 미국이 중국에 AI 주도권을 내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 실제 시장에서도 모델 발전 속도 조절이 곧 AI 설비투자 축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반론도.
■ 미국채 10년물 5% 돌파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01%까지 상승, 2023년 이후 처음으로 5% 돌파. 이란 전쟁발 유가 상승과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 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 자금조달 수요까지 겹치며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커진 영향.
■ 내일 FOMC
수요일 25bp 인상 가능성은 약 91%로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상황. 시장의 관심은 이번 인상 자체보다 추가 인상 횟수와 장기금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쏠림. 최근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에도 금리가 다시 5%를 넘어서면서, 시장에서는 문제가 단순 유동성이 아니라 과도한 부채 발행에 있다는 지적도 제기.
■ 호르무즈 협상 연기…유가 다시 상승
이란과 걸프 국가들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회담이 무기한 연기되며 외교적 해법 기대 약화. 사우디 동서 송유관 역시 공격 이후 가동 차질이 이어져 복구가 늦어질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의 최대 4%가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 WTI는 +1.3% 상승하며 최근 10거래일 중 9거래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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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종목
» Microsoft(+0.3%)
향후 AI 모델에 적용할 행동강령과 개발 한계를 공개. 모델이 시스템을 해킹하거나 인간을 속이고, 종료 명령에 저항하거나 독자적 목표를 추구하지 못하도록 안전 제약을 설정. AI가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지원해야 한다는 원칙도 명시.
» Nvidia(-3.4%)
Anthropic IPO에서 최대 $100억 규모 앵커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 다만 이날은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반도체 업종 전반을 압박하며 하락.
» Rumble(+11.6%)
Anthropic과 6년간 $137억 규모 컴퓨팅 계약을 체결했다는 The Information 보도로 급등. AI 인프라주가 전반적으로 밀린 가운데 대규모 개별 수주가 부각.
» Bank of America(-5.1%)
CEO Brian Moynihan이 3분기 트레이딩 매출은 전년과 비슷하고, IB 수수료는 $16~18억으로 시장 예상 약 $20억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은행주 전반 약세.
» HPE(-10.8%)
Evercore ISI가 Outperform → In Line으로 하향. 올해 주가가 약 160% 오른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과 혼재된 업황 전망을 지적.
» Corning(-13.7%)
최대 $20억 규모 주식 매각 계약 체결 소식에 급락. 최근 AI 광통신 기대를 반영한 주가 상승 이후 신규 주식 공급 부담 부각.
» GE Vernova(-8.6%)
GLJ Research가 Sell, 목표가 $470으로 커버리지 개시. 밸류에이션과 사이클 부담을 지적.
» Anthropic
금융자문사를 위한 Claude for Financial Advisors 출시. BlackRock·Schwab 등 금융 플랫폼과 연결해 포트폴리오 관리와 고객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오늘/이번주 주목할 내용
오늘은 9월 Empire State 제조업지수 발표. 시장의 핵심은 내일 FO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