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OpenAI·Google이 AI 모델의 안전 테스트·감사를 위한 업계 공동 표준기구 설립을 논의 중. 지난 7월부터 세 회사 실무진이 정기적으로 만나왔으며, 최근까지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알트먼도 이번 주 사내 미팅에서 공동 테스트·감사 기구를 지지. 다만 미 정부 주도의 기구 설립은 어렵다고 보고, 주요 AI 기업들이 직접 표준기구를 만드는 방향을 제시. 앞서 아모데이 역시 정부 규제가 마련되기 전 업계가 자발적으로 공통 안전기준을 만들고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
당초 백악관에서도 FINRA를 본뜬 AI 자율규제기구를 만드는 행정명령 초안이 논의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내부 지지를 얻지 못해 중단. 이에 빅3사가 정부 규제를 기다리기보다 업계 차원의 자율규제로 움직이는 모습.
다만 대형 AI 기업들이 직접 규칙을 정하는 데 대한 견제도 등장. Cohere CEO Aidan Gomez는 대형 업체들이 만든 규칙이 작은 경쟁사를 제약할 수 있다며 이를 “카르텔”이라고 비판.
- 출처: The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