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가 미국 로켓업체 X-Bow Systems와 발당 75만달러 이하의 저가 요격미사일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이 발당 약 39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목표 가격은 5분의 1 수준입니다.
이란전이 장기화되면서 미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1,000발 미만, THAAD는 약 250발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존 미사일은 너무 비싸고 생산도 느려 소모 속도를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X-Bow는 고체로켓모터와 추진제를 자체 생산하는 3D 프린팅 공정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고 생산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를 통해 현재 노스롭그루먼과 L3해리스에 의존하는 고체로켓모터 공급처도 다변화하고자 합니다.
미 공군도 발당 50만달러 이하 미사일을 연간 수천 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유럽·우크라이나도 비슷한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