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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일기장, 졸업장이 되기까지 ₿
Telegram · @osm_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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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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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의 초기 신호가 켜졌다
문제는 얼마나 크게, 언제까지 커질지가 남았을 뿐이다.

요즘 비트코인은 빌빌거리는데,
나스닥·국내 주식·금 등 다른 자산들은 폭등하는 지옥의 디커플링을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다 같이 떨어지면 FOMO라도 덜할 텐데,
지금 코인 현물 투자자들은 정말 죽을 맛일 것이다.

“그거 안 사고 삼성전자 샀으면… QQQ 샀으면…
지금이라도 갈아타야 하나?”
이 생각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고 있을 거다.

하지만 진짜로 자문해보자.
“그때 코인 대신 다른 걸 샀다면 지금 현금화해서 수익을 실현했을까?”
이게 핵심이다.
불균형한 상승장에서는 이성적인 사고가 특히 중요하다.

버블의 체크리스트
시장 전반의 버블은 다음 신호들로 감지할 수 있다.

① 신용매수(빚투) 급증
② IPO(기업공개) 호황
③ 중소형 성장주의 급등
④ 연준의 뒤늦은 긴축 전환
⑤ 과잉 투자(공급 과잉)
(출처: Capitalism Academy 블로그 )

현재는 이미 신용매수 증가가 시작됐고,
중소형 성장주가 꿈틀대기 시작하는 구간이다.
즉, 버블이 점화됐다는 사실 자체에는 반박 여지가 없다.

보통 위의 시그널 중 3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6~12개월 내 시장 정점을 찍고 이후 폭락이 온다.
지금의 자금 흐름이 계속된다면,
그 조건이 채워지는 건 시간문제다.

그렇다면 폭락 전 시그널은 무엇인가
대표적인 지표가 10년물 – 3개월물 장단기 금리차(10y–3m) 다.
이건 예전부터 자주 언급했던 내용인데,
장단기 금리가 역전(-) 에서 정상화(+) 되는 순간이
폭락의 시작 신호였다.

역사적으로도 금리차가 정상화된 뒤
6개월~1년 내 대규모 하락이 찾아왔다.

📎 참고: 텔레그램 글 보기

현재는 아직 정상화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격적인 하락 대비에는 약간 이른 시점이라 본다.

베너 사이클과 2026년
“베너 사이클 (Benner Cycle)”이라는 장기 경제 흐름 이론이 있다.

📎 참고: 관련 글 보기

수십 년간의 데이터로 경제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반복 주기로 나눈 건데,
이 사이클에 따르면 2026년이 10년 만의 ‘좋은 해’로 돌아오는 시점이다.

물론 확실한 건 없지만,
시장에는 패턴이 존재한다.
그걸 인지하고 움직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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