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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m · @coinsaywhat

트렌치 (그리고 소모품인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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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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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이런 글을 써본 적은 없지만 내 생각을 최대한 명확하게 전달해보겠다.

인센티브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하길 원한다면, 그저 그들이 그 일을 하면 보상받는 환경이나 시나리오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현재 온체인 코인들이 오르도록 하는 인센티브는 전혀 설정되어 있지 않다 (특히 런치패드에서 출시된 코인들이 더욱 그렇다)

런치패드
어제 나는 이걸 비꼬는 톤으로 트윗했다. 하지만 강조하고 싶다.

런치패드들은 주어진 토큰의 가격을 올릴 인센티브가 없다. (특정 상황에서만 있으며, 이는 나중에 다룰 예정이다)

런치패드는 카지노처럼 구조화되어 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거래량뿐이다.

이것이 바로 퍼미션레스(무허가) 런칭과 본딩 커브가 유행하는 주된 이유다. 카지노는 가능한 한 많은 일확천금의 기회를 런칭하여 몇몇 사람들이 잭팟을 터뜨려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싶어한다.

그럼 런치패드에서는 어떻게 보상받나?

그저 존재하기만 하면 보상받는다. 평범한 사람이 코인을 런칭할 수 있는 무허가 방식과 사람들이 투기할 수 있는 본딩 커브를 제공하면 된다.
그 이상을 넘어 확장하려면 시장 점유율을 얻어야 한다.

런치패드로서 어떻게 시장 점유율을 얻나? 다음과 같이 한다.

1 - 마케팅 캠페인 (경쟁사를 헐뜯거나 자신을 다르게 포지셔닝한다. 뜯어보면 별반 다를게 없는데도 말이다)
2 – 런치패드에서 런칭한 코인 몇 개의 가격을 올린다 (최고의 마케팅이다.)

런치패드와 그 팀들에게서 내가 발견한 반복되는 패턴은,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만 시장 점유율을 얻으려는 노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1 - 시장 점유율이 다른 곳으로 간 것을 되찾으려고 할 때.
2 - 경쟁사를 나쁘게 보이게 하려고 할 때.

재미있게도, 이때만 선별된 몇 개의 코인들이 오르고 더 높은 가치에 도달한다.

그들은 엔진의 속도를 늦추고, 녹색 캔들과 마케팅 전술로 당신을 유혹하고, 이번엔 드디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시키고, 당신이 마침내 여기가 내가 장기 홀딩을 할 곳이라고 확신하면, 다시 대량 디플로이/대량 거래량 엔진에 시동을 건다.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라, 관찰해온 바를 말하는 것이다.

내가 런치패드 팀의 일원이라면, 아마 같은 플레이북을 실행할 것이다. 런치패드는 비즈니스이고 비즈니스는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그 목적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들(스트리머)도 자신의 토큰 가격을 올릴 인센티브가 없다.

크리에이터 보상은 현재 무허가 출시와 같은 방식으로 구조화되어 있다. 무허가 출시는 연속 디플로어이들에게 좋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좋다.

"야 얘들아, 카메라만 켜놨는데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한번 봐봐"

이 행동은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끌어들인다 (더 많은 디플로이로 이어지고, 더 많은 로또로 이어져 투기를 이끌어낸다)

그럼 크리에이터로서 어떻게 보상받나?

그저 존재하고, 카메라를 켜고, 온체인 트레이더들이 투기할 토큰을 제공하면 보상받는다.
물론 크게 이기려면 꾸준히 장기간 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장기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장기적 성공의 보장이 없고 관심이 너무 덧없기 때문에 (특히 크립토에서는 더욱) 문자 그대로 들어와서 돈을 챙기고 꺼지도록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트레이더
우리는 어떤가?
우리의 인센티브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하도록 인센티브를 받나?
우리는 서로를 죽이도록 하는 행위에 매우 강하게 인센티브를 받고 있다.
우리가 결국 트렌치를 만드는 자들이다. (이 사실을 잊지 마라)

우리가 최전선의 총알받이 병사들 같은, 소모품 같은 존재다.

주어진 자산의 가격을 상당 기간 동안 올릴 인센티브를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게임을 훨씬 더 무자비하게 플레이하도록 인센티브를 받는다.

PVE는 없다.

천장이 낮기 때문에 우리는 수익을 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본딩 이전에 토큰 공급량의 10%를 여러개의 지갑으로 확보하는 것과 같은 무자비한 관행에 의존해야 한다.
일찍 진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유동성 출구가 된다.

우리는 어떻게 보상받느냐고?

별 것 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달리, 당신과 나는 승리할 기회를 갖기 위해 다양한 것들 사이에서 기술 향상, 영향력 획득, 판별력, 연결, 정보 흐름을 해야 한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꽤 높이 올라가는 코인들(최근 CCM 토큰들 같은)이 제시되더라도, 우리는 더 높은 가격을 위해 보유하도록 인센티브를 받지 않는다. 새로운 로또가 바로 코앞에서 생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계는 계속 로또를 찍어내야 한다.

그리고 각각의 시도와 생성되는 각각의 새로운 로또표마다, 뒤에는 시체들의 산이 남겨진다. 실제 세계의 참호(트렌치)와 매우 흡사하다.
각각의 Axiom PNL마다, 포트폴리오가 제로가 된 수백 명이 존재한다.

불평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도 이 게임의 참가자이므로 잘 포장해봐야 위선자에 불과하다.

나는 지금 상황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온 걸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게임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할 때가 왔을지도 모르겠다 (불행히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다른 풍경을 탐험하러 가야 할 때가 왔을지도 모르겠다.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이게 바로 이 게임이 영원히 플레이되어야 하는 방식인가?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역사는 이 악순환이 오직 한 가지 방법으로만 끝난다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주었다. 승자는 이기고. 패자는 진다.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패자가 없다. 어느 시점에서 승자가 패자가 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지치고 떠나면하면, 런치패드들이 다시 나무 그늘에서 나와 몇 개의 새로운 프리미엄 로또표를 주어 다시 중독되게 한다.

뱀이 자신의 꼬리를 먹는 것이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것은, 최근에 잘 되는 유일한 토큰들이 본딩 커브에서 출시되지 않고 내부자들의 손에 묶인 번들 공급량을 가진 토큰들인 것 같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크라임 시즌"이라고 부른다)
왜 그런지 알고 싶나?

인센티브
지금 크립토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코인 가격을 올리도록 인센티브를 받는 유일한 사람들은 VC 팀과 내부자들이다 (결국 훨씬 높은 가치에서 언락을 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지금 크게 이기는 유일한 트레이더들은 VC 번들 쓰레기를 사는 트레이더들이다. 원래라면 본딩 커브라는 시스템이 고치려고 했던 부분이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토큰이 성공하려면, 팀으로서 본딩 커브에서 출시할 위험을 감수할 수 없고 어떤 17살짜리가 Axiom 멀티 월렛으로 공급량의 10%를 매집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나에게는 명확하다.

온체인 트레이더로서 이 게임을 하는 것이 점점 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되고 있다는 것도 나에게는 명확하다.
어느 쪽이든,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인센티브가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이클은 계속 반복될 뿐이다.
해결책은 없다. 아이디어는 있다. 구현하는 것이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상황에 대해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단순히 인센티브가 현재 구조화된 방식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와서 이 지형을 크게 뒤흔들지 않는 한 인센티브가 바뀔 이유를 많이 보지 못한다.

나는 그저 런치패드 팀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며 생각을 표현하는 활발한 트레이더(그리고 런치패드 사용자)다. (이 사이클이 반복될 때 마다 희망을 잃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사람은 각자 알아서 하라는 말이 있다.

어느 쪽이든,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일어난다면) 살아남을 소모품들에게 행운을 빈다. 더 숙련된 병사가 다른 병사를 죽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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