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의 킬러 앱은 "소셜 트레이딩"이다
• 크립토는 수년간 돌파구가 될 소비자 앱을 찾아 헤맸지만, Web 2를 모방한 "Web 3"에 자본을 쏟는 동안 정작 답은 다른 곳에 있었음
• 화폐를 넘어선 블록체인의 첫 킬러 앱은 무허가 글로벌 24시간 트레이딩 — 현재 온체인 경제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섹터
• 투박한 지갑과 느린 체인이라는 제약이 해소된 지금, 크립토를 주류로 끌어올릴 새로운 폼 팩터가 등장 → 바로 소셜
• 소셜 트레이딩 = 소셜 미디어의 아이디어 공유 + 카피 트레이딩을 투명한 온체인 데이터 위에서 하나로 합친 것
■ 부상의 배경: 투기는 시대정신
• 2020년 중앙은행의 유동성 폭탄 이후 투기가 시대정신이 됐고, 스마트폰·규제 완화·소셜 미디어로 금융은 그 어느 때보다 민주화됨
• 인프라: 하이퍼리퀴드·솔라나 같은 체인이 "누구나, 어디서든, 무엇에든, 언제든" 베팅할 수 있는 기반 제공
• 애플리케이션: Fomo·Pump 같은 앱이 수익 인증, 카피 트레이딩, 아이디어 공유, 잡담을 한 화면에 통합 • 플라이휠 구조: 트레이딩이 콘텐츠를 만들고 → 콘텐츠가 관심을 모으고 → 관심이 다시 트레이딩을 부름
• Fomo·Pump의 DAU는 이미 폴리마켓·하이퍼리퀴드·팬텀급(각 6만~10만 명), 하이퍼리퀴드 빌더 코드 거래량의 약 33% 차지
• 이전 세대 핀테크와 달리 투기적 본질을 숨기지 않는 브랜딩("Fomo", "Pump")도 특징
■ 다음 단계: "당신을 위한" 금융 피드
• 온체인 트레이딩은 아직 글로벌 일일 트레이더의 0.5% 미만 — 산업은 여전히 초기
• 현재 소셜 트레이딩 앱들은 모두에게 같은 피드를 보여주는 "광장" 모델 수준
• 최대 기회는 개인화: 오프체인 소셜 데이터 + 온체인 거래 데이터를 결합하면 사용자의 투기 심리 자체를 학습하는 추천 알고리즘 구축 가능 • 같은 자산을 사람마다 다른 내러티브(애널리스트 분석/웃긴 영상/랭커의 매수 시그널)로 추천하는 것도 가능
• 이것을 풀어내는 팀이 AI 추천 알고리즘 + 24시간 글로벌 트레이딩을 결합한 "금융의 틱톡"이 될 것
■ 트레이딩은 금융화된 MMORPG가 된다
• 개미들은 이제 VC나 헤지펀드 매니저가 아닌 Ansem, GCR 같은 솔로 트레이더에게 열광
• 전통 금융은 13F 공시나 의회 자료를 기다려야 했지만, 온체인은 모든 것이 실시간 공개
• 핵심 아이디어: 플랫폼에서 쌓은 평판이 무명일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줌
• Pump는 이미 배포자들에게 4.5억 달러 이상 지급 — 메타가 2025년 페이스북 전체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한 금액의 15%를 극히 작은 규모로 달성
• 향후 전망: 소셜 금융 크리에이터가 톱 인플루언서급 수입, 솔로 트레이더의 공개적 수억 달러 수익, PnL 랭커의 셀럽화, 트레이딩의 스포츠화
• 모든 것이 공개되는 구조 자체가 자정 장치: 사기 치면 평판 상실, 돈 잃으면 팔로워 이탈
■ 투기는 "원죄"이자 모든 것의 시작점
• 크립토가 만든 유용한 것들은 전부 투기에서 첫 불꽃이 튀었음
• 스테이블코인 → 거래소 간 자금 이동용 / 예측 시장 → 틈새 베팅 상품 / 무기한 스왑 → 레버리지 베팅 도구로 시작
• 이더리움(ICO·일드 파밍), 솔라나(밈코인), 하이퍼리퀴드(레버리지) 모두 투기가 교두보
• 사용자들은 밈코인 스왑에 2~3% 수수료를 냄 — 바이낸스 현물의 20~30배. 투기의 흡인력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
■ 에덴 동산의 갈림길
• DeFi 이론의 실현: Morpho가 코인베이스·로빈후드의 Earn을, 하이퍼리퀴드가 팬텀·메타마스크의 무기한 스왑을 구동 중
• 소셜 트레이딩 앱도 투기로 유저를 모은 뒤 토큰화 증권, 스테이블코인 저축 같은 안전 상품을 교차 판매할 수 있는 위치
• 단, 걸림돌 존재: 한번 굳어진 사용자 행동은 바꾸기 어렵고, "Fomo"·"Pump"라는 브랜드는 지속 가능성과 거리가 멀며, 밈코인은 유동성이 얕은 제로섬 게임이라 대규모 카피 트레이딩이 불가능 • 이미 밈코인 대신 무기한 선물·예측 시장으로 시작하는 팀들 등장 — 빠른 성장 대신 지속 가능성 선택
■ 결론
• 이 앱들이 더 넓은 소셜 금융 앱으로 진화할지, 투기라는 사과를 베어 문 대가로 추방당할지는 시간이 답할 것
• 확실한 것 하나: 소셜 트레이딩은 앞으로 수년간 기반 체인들에 막대한 거래량을 실어 나르는 가장 빠르게 크는 유통 채널이 될 것
• 그 과정에서 전통 금융의 유저들을 크립토로 끌어들이며 블록체인의 주류화를 앞당길 것
번역본 전문 읽기[
출처](https://x.com/RyanWatkins_/sta…819340579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