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렸다.
간단히 말하자면 숏이 너무 빨랐다.
제대로 된 확인 없이 숏을 잡은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더 높은 확률의 접근법은 이미 스스로 정리해뒀었다. 범위 내에서 안에서 명확한 가격 안착 사인을 기다라는 것이었다.
내 스스로의 계획을 따르지 않았다. 그건 내 잘못이다.
지난 1년간 연속으로 수익을 기록한 이후에는 자신감이 실행에 스며들기 쉽다. 무모한 방식이 아니라 미묘한 방식으로 스며들곤 한다. 조금 일찍 진입하거나, 확인하는 대신 예측하는 식으로 스며든다. TA/PA 관점에서 셋업은 있었다. 하지만 타이밍도 엣지의 일부이고, 나는 뭔가를 증명하려다가 그 부분을 타협했다.
사람들이 충분히 이야기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단순히 맞는 것에 관한 게 아니라, 예외 없이 자신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는 것에 관한 부분. 잘 풀리고 있다는 이유로 규칙을 조금이라도 구부리기 시작하는 순간, 더 이상 자신의 시스템을 트레이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를 트레이딩하는 것이다.
자신의 전략을 앞질러 실행하지 마라.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트레이딩하지 마라. 인정이 핵심인 공간에서는 그 패턴에 빠지기 쉽다.
현재 손절을 84K에 두고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손절선이 터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 보인다.
그렇다고 내 전체적인 이론이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손절이 터진다면, 다음 수를 억지로 만들기보다 맑은 정신으로 재평가하려고 한다
리셋하고, 다시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