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떠한 이해관계에 의하여 전쟁은 일어나는가" 가 주된 주제로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성명서 이면에는 이러한 일들이 있었고, 다른 견해도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는 오만 술탄국 외무부의 외교 보좌관이다.
내가 하는 일은 물류다. 서로 대화할 수 없는 두 나라가 대화를 나눠야 할 때, 나는 회의실을 예약한다. 브리핑 자료를 준비한다. 물컵이 정확한 거리에 놓이도록 확인한다. 외교에서 물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놀랄 것이다. 너무 가까우면 지나치게 격식 없어 보인다. 너무 멀면 법정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놓으면 되는지 표시된 그림까지 있다.
우리는 아주 좋은 한 달을 보냈다.
1월부터 오만은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미국과 이란 간의 간접 회담을 중재해왔다. 회담은 무스카트와 제네바에서 열렸다. 미국 측은 한 방에 앉았다. 이란 측은 다른 방에 앉았다. 나는 두 방 사이를 오갔다. 내 스마트 워치에 따르면 협상일에 나는 평균14,000보를 걸었다. 왕립 오페라 하우스 컨퍼런스 센터의 두 방 사이 복도는 47미터다. 나는 2월에 그 복도를 212번 걸었다. 심혈관 건강에 좋다. 무릎에는 덜 좋다. 둘 다 평화를 위한 희생이다.
2월 중순, 우리는 무언가를 이뤄냈다.
이란은 농축 우라늄의 재고 보유를 완전히 제로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감축이 아니다. 제로다. 기존 재고를 가능한 최저 수준으로 희석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되돌릴 수 없는 연료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사찰관 접근이 가능한 완전한 IAEA 검증에 합의했다. 외교장관의 표현을 빌리면, 핵폭탄용 핵물질을 "절대, 절대로" 보유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 나는 외교 분야에서 7년간 일했다. 한 나라가 이렇게 많은 것에 이렇게 빠르게 합의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나는 양보 사항으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었다. 14개 행이 있었다. 색깔로 구분했다. 확인된 것은 초록. 보류 중인 것은 노랑. 2월 21일이 되자 스프레드시트는 전체가 초록이었다. 출력했다. 무스카트의 내 책상 위에 있다. 아직도 초록이다.
“절대, 절대로”. 이 문구를 만드는 데 11일이 걸렸다. 이란 측은 처음에 "추구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미국 측은"어떠한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다"고 원했다. 우리는 무스카트의 화요일 새벽 2시 14분에 "절대, 절대로"에 합의했다. 최종본은 내가 직접 입력했다. 제네바가 선호하기 때문에 Times New Roman 폰트를 사용했다. 문서는 14페이지였다. 모든 쉼표가 자랑스러웠다.
그들이 한 말을, 그들이 말 한 순서대로 그대로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