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만에 $24k. 개발자 둘, 내부자 정보 없음, 시그널 없음, 레버리지 없음.
이상하게 들리나? 처음엔 우리도 그랬다. 하지만 분해해보면 거의 멍청할 정도로 간단하다.
설정
폴리마켓 시장은 언제나 $1로 마무리 0된다. UP + DOWN < $1이면
-> 양쪽 다 사면
-> 마무리 될 때 수익 보장.
이건 숨겨진 사실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다. 다들 안다. 문제는? 속도. 그 갭은 최대 2-3초 동안만 존재한다. 사방은 봇들 천지다.
인간은 충분히 빠르게 반응할 수 없다.
진짜 우위
폴리마켓은 Cloudflare 서버에서 가동한다. 주문 매칭은 지리적 위치에 달려있다. 밀리초 단위까지도 너무나 중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만들었다.
•폴리마켓 인프라 근처 VPS
•실시간 가격을 추적하는 WebSocket 피드
•UP + DOWN < $1을 감시하는 스캐너
•트리거될 때 자동 매수
대단한 거 없다. AI/ML 같은 헛소리도 없다.
특이한 부분: 스타링크
스타링크 위성은 약 550km 상공 위를 돈다. 위성이 내 머리 위로 지나갈 때는 지연시간이 그냥 안정적인 수준을 넘어서 오히려 지연율이 더 적어진다.
더 적은 광역폭. 더 짧은 거리. 물리학이다.
그 시간대 동안 우리 주문이 경쟁자들보다 밀리초 정도 빨리 오더북에 도달한다.
그게 다다. 전부다.
스캐너가 갭 찾음 -> 주문이 더 빨리 도착 -> 둘 다 체결 -> 시장 해결 -> $1 지급.
이걸 수백 번 반복한다.
결과:
약 24,000달러 이익, 약 15일 정도 소요
비용: Starlink 구독 + VPS + 우리 시간
순수 수학 + 네트워크 물리학. 도박 없음.
이게 지금처럼 스케일 확장이 가능해진다면, 3개월에 백만달러를 버는 것도 비현실적이지 않다.
진짜 던지고픈 질문으로는,
이게 차익거래로 사라질 일시적 비효율성인가 아니면 인프라 차익거래가 지금 엄청나게 저평가되어 있는 건가 하는 것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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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런거 보면 진짜 인간이 설 자리가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