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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m · @coinsaywhat

Thiccy의 25년을 마무리하는 글

게시
2025.12.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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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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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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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손실을 다루는 법

2025년은 또 한 번 엄청난 변동성의 해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트레이딩으로 돈을 잃었다.

이 글은 항상 손실만 보던 사람들을 위한 게 아니라, 평소엔 수익성 있고 유능하지만 그래도 이번 분기에 큰 금액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는 몇 달 또는 몇 년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시시포스는 영원히 바위를 언덕 위로 밀어 올리다가,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다시 굴러 떨어지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이 처벌에는 뭔가 독특하게 잔인한 부분이 있다. 인간 경험의 핵심을 직접 찌르는 무언가.

트레이딩도 이런 특성이 있다. 대부분의 직업과 달리 체크포인트가 없다. 커리어 전부가 한 번의 나쁜 결정으로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을 자살로 몰아갔다.

바위가 다시 굴러떨어질 때, 사람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한다.

어떤 사람들은 포지션을 키워서 되찾으려 한다. 더 공격적으로 거래하고 암묵적으로 손실을 마팅게일 베팅으로 되찾으려 한다. 빨리 돈을 되찾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감정적으로 직면할 필요가 없다. 이 방법은 가끔 먹히고는 하는데, 이 방법이 위험한 정확한 이유다. 이 방법이 계속된다면 수학적으로는 필연적으로 당신을 0으로 만들어버릴 습관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번아웃되어 완전히 떠난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편안하게 살 만큼의 돈이 있고, 위험이 더 이상 비대칭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자기합리화하며 시장에 더 이상 우위가 없거나 시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떠나서 사실상 시장에서 영원히 스스로를 격리시킨다.

두 반응 모두 이해할 수 있지만 둔하게 반응하는 것이고, 진짜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당신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리스크 관리가 실제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리스크 관리 자체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아니다. 수학은 모두가 잘 이해한다. 어려운 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아니라, 감정, 자아, 압박, 피로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해한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행동을 의도와 일치시키는 것은 인간이 되는 것의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시장은 항상 현실과의 이러한 오정렬을 무자비하게 드러낸다.

그렇다면 손실이 일어난 후 어떻게 극복하는가?

첫째, 당신이 불운했던 게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부당하게 대우받은 게 아니다. 이 손실은 당신의 프로세스에 존재했던 약점이 만든 필연이었다.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고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날 것이다.

둘째, 새로운 순자산을 완전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최고점에서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 "되찾아야 한다"는 충동은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충동 중 하나다. 스크린에서 벗어나라. 당신이 이미 얼마나 멀리까지 왔는지에 대해 감사하라. 당신은 여전히 살아있다. 여전히 이 판에 있다. 잃은 돈을 되찾으려는 게 아니다. 그저 이 판에 있으면서 다시 돈을 벌려는 것이다.

손실을 결함을 드러낸 것을 가르쳐준 시장에 지불한 수업료로 취급하라. 당신은 언제가 되었건 이 교훈을 배울 운명이었다. 판돈이 훨씬 더 높았을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배운 것에 감사하라. 제대로 해나간다면 이 순간을 감사하며 돌아볼 것이다. 성정은 지옥에서 벼려진다.

실패를 정확히 파악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패란 과도한 포지션 사이징, 미리 정의된 손절 없이 진입, 또는 손절이 걸렸을 때 존중하지 않은 것의 조합이다. 리스크와 손절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가지면 대부분의 치명적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바위가 다시 완전히 굴러떨어지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그 규칙들을 존중하는 것임을 상기하라. 규칙은 당신과 당신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고통과 자기혐오 사이에 서 있는 유일한 존재다. 규칙 없이는 아무것도 될 수 없다.

손실을 완전히 애도하도록 스스로에게 허락하라. 소리 질러라. 뭔가를 부숴라. 감정을 몸속에 살게 하는 대신 밖으로 내보내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을 정밀하게 전환하는 것이다. 트라우마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복될 것이다.

트라우마를 다루는 것에 대한 이 깨달음은 트레이딩 손실뿐만 아니라 인생의 손실 전반에 적용된다.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반응 뒤의 충동은 너무 둔하다. 트라우마를 해결하는 만큼 많은 새로운 외부효과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미묘하고 정밀한 방식으로 손실에서 회복할 수 없다면, 스텝 사이즈가 너무 큰 경사하강 알고리즘처럼 최적 해법 주위를 무한정 진동하게 되고, 수렴을 영원히 넘어서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할 수 없게 된다.

나폴레옹이 전투에서 패했을 때, 그는 즉시 인프라를 재건하고 다음 행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손실은 다음 전투를 치를 능력을 훼손할 때 비로소 치명적이 된다. 패배 후 우선순위는 취약점이 다시 악용되지 않도록 보장하고 가능한 한 빨리 A급 게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구원을 추구하지 않고, 복수를 추구하지 않는다. 자기합리화하지도 않고 분노하지도 않는다. 당신은 빌어먹을 기계가 되어야 한다. 수리하고 재건하라. 이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라. 당신이 살아남은 모든 패배는 시스템의 해자가 되고, 모두가 자신의 방식으로 배워야 할 것이 된다.

이런 손실이 남자를 만든다. 이러한 사건들에 감사하라. 이러한 사건들은 당신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 일어난다. 손실은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고통을 느끼도록 허락하되 그 고통을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보장하는 데 집중하라.

이런 방법들이 어려운 이유는 어렵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찾으면 무한한 부의 복리가 필연으로 찾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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