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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를 보고 과거 밈코 거래할때 '나는 감정컨트롤이 안되니, 트레이딩이랑 정말 안맞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낀 계기가 있던게 생각나 저의 밈코 거래 사례를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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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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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코인을 사는 것은, 연인이 되는 것과 같다. 한번 만남을 시작하면 절대로 객관적이 될 수 없다.

이번에 다시 한번 느꼈지만, 이 예를 잘 보여주는 과거 사례가 있어 서술해볼까 한다.

때는 바야흐로 2024년 6월, 그야말로 大 솔라나 밈코 전성시대. 솔라나는 신이었고 이더리움은 여전히 병신이었던 그때로부터 시작한다.

당시 나 또한 솔라나 밈코에 미쳐있었고, 그 때는 지금과 달리 컨빅션 플레이가 먹혀주던 시기였기에 buy & hodl 전략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때 엄청난 내러티브가 등장하니, 바로 $CHEWY 였다.

....중략

여기서 함정이 등장한다.

누가 봐도 마지막 탈출기회인 이 펌핑이, 내가 이 토큰을 홀딩했고 너무 오랜 기간 홀딩했기 때문에 확증편향이 생겨버린 것. 또는 그저 그렇게 믿고 싶었다고 하는 것도 맞겠다.

"버리는 저 행위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건 아닐까?"

"영화 보면 우디도 저렇게 버림받다가 나중에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는 것 처럼 Roaring Kitty 도 다시 돌아온다는걸 암시하는게 아닐까?"

"Chewy 를 인수하려는 의미인걸까?"

감정을 빼놓고 보면 7살 어린이도 알만큼 직관적으로 알려주었지만, 토큰을 사는 순간 감정이 빠질 수가 없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해석하고 어떻게든 이해하려 한다.

'기계적으로 플레이해라' 가 나는 되지 않는다. 완벽히 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기계가 아니니까 기계적으로 안되는게 당연하지.

결국 내가 존재하지 않는 '숨겨진 의미'를 찾는 동안 가격은 빠르게 하락했고, 나는 겨우 본절에서 나오게 된다.

그 이후로 다시는 펌핑이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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