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트위터에서 '사이클 고점'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수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우리는 말 그대로 10월 10일에 알트코인들이 몇 분 만에 80-90% 폭락하는 걸 봤는데, 그때가 지금보다도 더 낙관적이었던 것 같네요.
계속 하락하고 저점 매수하고, 그러면 더 떨어지고 또 저점 매수하고, 더더욱 떨어지고 또 더 사고... 무한 반복인 것을 압니다.
짜증나고, 극도로 답답하고, 공포를 유발하죠.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은 그 공포가 저한테까지도 거의 다 다가왔었어요. 이 정도면 상황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긴 해도, 저는 이졔껏 힘들게 교훈을 배워온 사람입니다. 가장 대담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순간은 내가 너무 두려울 때라는 걸 뼈저리게 배웠죠... 특히나 내가 이렇게 두렵기 전에는 자신감이 충만했던 때에는 더더욱 그랬어요.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고,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라' 라고 누군가는 말했죠.
결국 가격이 거의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갈아내리는 것 외에 무언가 바뀐 게 있는지 자문해봐야 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직감은 뭔가 바뀌었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도대체 왜 계속 덤핑하는 거야... 말이 안 돼!' 하고요.
크립토인도 똑같이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평소보다 더 큰 하락이 있을 때마다 수십 번씩 그래왔고요.
하지만 비트코인을 보면 최고점 기준에서 겨우 16% 하락했을뿐입니다. 게가다가 강세장 내에서도 20-40% 하락은 매우 흔하죠!
알트코인들이 박살나고 있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알트코인은 50-90% 폭락하고 나서 다시 튕겨 올라서 새로운 고점을 찍어요. 밈코인은 더더욱 그렇죠. 듣기 불편한 사실이겠지만, 그게 현실이고 가감할 것이 없습니다.
크립토에서 경험하고 있는 끊임없는 덤핑이 더 강하게 타격한 이유는 단순히 덤핑하고 있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덤핑의 강도는 오랫동안 이 공간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게 아니거든요. 특히나 힘들게 하는 부분은 코인을 제외한 금, 주식, 원자재 등 다른 모든 자산은 오랫동안 펌핑하고 있다는 사실일겁니다.
지금 이 사이클이 저주받은 강세장처럼 느껴지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뇌가 녹는 펌핑이 나오기 직전에 모두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고통, 공포, 패닉을 유발하는 끊임없는 덤핑을 받는 게 정말 처음인가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포기하면 안 됩니다. 적어도 강하고 높은 확신의 플레이를 홀딩하고 있다면 말이죠.
터널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