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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셜 인터뷰 (AI 버블 진단)

게시
2026.08.26 14:46
조회
542
포워드
5

✍️팩트 및 요약
테크에 능숙한 헤지펀드 마셜웨이스 창업자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LGWLEKX9LDo

1. 버블 진단 — 아직 아니지만 결국 온다

  • 마셜은 아직 버블이 아니며 언젠가 AI에서 버블로 진입할 것으로 본다. 큰 강세장에 버블 꼭대기가 붙는 경로를 예상하며 그 과정을 항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버블 성립에 필요한 조건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금리가 낮게 유지돼 투기를 부추길 것, 둘째 밸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확장될 것(아직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명시), 셋째 지속 불가능한 레버리지가 쌓일 것이다.
  • 세 번째 조건의 사례로 한국 레버리지 ETF를 들었다. 이것은 버블적 현상이었으나 이미 교정돼 최근 5주간 60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다.
  •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버블 신호로는 엔비디아의 5000억 달러 딜을 GPU CDO로 만들어 2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파는 상황을 들었고, 이것이 2007~08년에 봤던 유형의 현상이라고 규정했다.

2. 밸류에이션 — 스토리 중심 종목이 오히려 싸다

  • AI를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5억 년 전 캄브리아기 대폭발이나 증기기관에 비유했다. 지능의 폭발이라는 표현을 썼다.
  • 근거는 토큰 사용량이다. 외부 데이터(오픈라우터, 앤트로픽 공개 수치)와 자사 내부 토큰 사용량이 같은 속도로 폭증하고 있으며, 올해 내내 이 지표를 추적해왔다고 밝혔다.
  • 스토리 중심에 있는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은 싸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미 반도체 지수는 보는 방식에 따라 5년 또는 10년 저점이고, 한국 시장은 사상 최저 밸류에이션이다. 일부 종목의 경기민감성에 대한 논쟁이 있음은 인정하면서도, 본질적으로 주가가 이익 상승분만큼만 올랐거나 그에도 못 미쳤다고 봤다.
  • 매도 시점을 묻자 토큰 사용량의 감소가 아니라 증가율 둔화라고 답했다. 감소를 기다리면 훨씬 늦다는 것이다. 다만 둔화의 원인과 토큰 구성의 배합에 따라 달라진다며 충분히 생각해보지 않은 질문이라고 덧붙였다.

3. 재귀적 자기개선과 거시 효과

  • 6~12개월 내 재귀적 자기개선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며, 이것이 24시간 밤새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는 인간이 스킬과 프롬프트를 만들어 밤새 테스트하는 단계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이 스스로 평가하고 교정하며 스킬을 수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 헤지펀드 업계가 AI 도입의 최전선에 있어 변화의 규모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위치라고 본다. 반면 대기업은 역사적·관료적 이유로 도입이 훨씬 느리며, 큰 회사는 무언가를 빠르게 승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입 수치는 계속 폭증할 것이고 아직 초기 단계라고 판단한다.
  • 본인은 매우 큰 생산성 성장을 예상하고, 노동시장 약세 특히 신규 진입 계층의 약세가 상당히 빨리 올 것으로 본다. 시점은 6~24개월이며 아직 데이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이것이 일차적으로 금리 압력을 낮춰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는 논리다.

💡 의견

  • 밸류에이션 버블은 아니지만 순환 구조 및 극단적 병목에 기반한 실적 버블은 맞다고 봄
  •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버블 신호로는 엔비디아의 5000억 달러 딜을 GPU CDO로 만들어 2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파는 상황" 공감하는 바. 10월 CME GPU Future 출시도 중요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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