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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원하는 건 밈코인이 아니라 온체인 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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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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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anklin Crypto의 Seth Ginns는 지금 기관이 보고 있는 건 밈코인이 아니라 “초기 생애주기의 진짜 비즈니스”라고 말한다. 토큰도 이제 매출 성장, 이익률, 자본효율, 밸류에이션으로 설명되는 국면에 들어왔고, 이게 기관에 먹히는 포인트라는 것.

2. Anthony Pecore는 토큰화의 출발점을 앱이 아니라 자산이라고 본다. Franklin Templeton의 토큰화 MMF인 Benji가 2021년부터 문제없이 굴러왔고, 이제 기관들은 이를 각종 온체인 거래의 담보로 보기 시작했다.

3. 흥미로운 역발상은 “토큰화는 비상장보다 상장자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다. 일반론은 pre-IPO, 사모자산 토큰화에 꽂혀 있지만, Seth는 오히려 유동성이 이미 큰 주식과 국채가 24/7 거래의 최대 수혜라고 본다.

4. 구체 사례도 나왔다. 주말엔 유동성이 없다는 반론에 대해, 그는 이란 전쟁발 유가 움직임처럼 정말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면 주말에도 유동성은 붙는다고 반박한다. 즉 24/7 시장은 “평시 거래량”보다 “비상시 가격발견”이 핵심 효용이라는 시각.

5. 더 큰 포인트는 토큰화가 단순히 기존 자산의 복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Pendle이 수익률을 쪼개고 재조합했듯, 앞으로는 주식의 이익흐름 자체를 분리해 거래하거나, 회사 안의 특정 사업부 profit pool에 베팅하는 구조도 가능해진다.

6. Seth는 한발 더 나가 “H100은 롱, Blackwell이나 Vera Rubin은 숏” 같은 식으로 특정 기술/제품 라인에 대한 정밀한 익스포저가 토큰 구조로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기업 입장에서도 어느 사업이 더 높은 멀티플을 받는지 실시간 신호를 보며 자본배치를 바꾸게 될 수 있다.

7. Benji의 내부 스토리도 의미심장하다. 75년 넘은 Franklin Templeton이 SEC와 협의해 온체인에 단일 원장 방식으로 펀드 소유권을 올렸고, 당시엔 “이걸 왜 하냐”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제는 tokenized money market fund가 대형 자산운용사의 table stakes가 됐다는 것.

8. 장기 비전은 더 크다. Anthony는 7년 뒤 자산운용 세계가 account-based가 아니라 wallet-based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자산이 계좌 여러 개가 아니라 하나의 지갑에 담기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보조 운용하되 최종 책임은 여전히 PM과 운용사에 남는 구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토큰화의 무게중심이 “신기한 비상장 자산”에서 “주식·국채·MMF 같은 대형 유동자산의 온체인화”로 이동할 수 있다. 동시에 앱 체인보다 담보층, 유동성층, 월렛 인프라, 크로스체인 연결성이 더 중요한 투자축으로 부상한다.

• 가격/포지셔닝: 실적과 현금흐름이 보이는 온체인 금융 인프라, RWA 담보를 흡수하는 프로토콜, 기관용 결제·커스터디·월렛·토큰화 스택은 멀티플 리레이팅 후보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토큰화”를 말하지만 실제 자산 유입이나 담보 활용이 없는 프로젝트는 디스카운트가 커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Benji류 토큰화 MMF의 AUM 증가, 기관 담보 채택 사례, 주식·국채의 24/7 거래 파일럿, SEC 포함 규제기관의 온체인 증권 해석 변화, 크로스체인 월렛 UX 개선, 그리고 실제로 온체인 프로토콜 매출이 기관 자산 유입과 연결되는지 봐야 한다.

https://youtu.be/1tb1EZPJY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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