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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Chain은 정말 못 막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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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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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인터뷰에서 THORChain 공동창업자 Chad Barraford는 “프로토콜은 개별 거래나 주소를 신속히 검열할 수 없고, 하려면 더 중앙화된 구조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Taylor Monahan은 “그 말은 수년째 반복된 변명이며, 자기 프로토콜이 위험할 땐 멈췄던 전례가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2. 핵심 쟁점은 ‘기술적으로 완전 불가능하냐’가 아니라 ‘ETH/XRP 같은 특정 라우트가 거의 전부 도난자금일 때 그 라우트를 잠시 꺼서라도 북한(DPRK) 자금세탁을 어렵게 만들 의지가 있느냐’였고, Chad는 “그 정도 대응도 합의에 평균 3일~2주 걸려 실효성이 없다”고 답했다.

3. 투자자 입장에선 이게 단순 도덕 논쟁이 아니라, THORChain이 앞으로 “검열 저항 프리미엄”을 받을지, 아니면 “규제 타깃 디스카운트”를 받을지 가르는 밸류에이션 이벤트라는 점이 중요하다.

4. 구체적으로 논의된 포인트는 꽤 민감했다: THORChain은 과거 5주간 프로토콜 문제로 멈춘 적이 있고, 프런트엔드 swap.thorchain.org는 Bitget 해커 주소를 차단했으며, 현재 노드는 100개대지만 운영 주체는 약 50여 개, 그중 4개 운영자가 39개 노드를 돌려 1/3+ 저지선에 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5. Chad는 오히려 “그 기준이면 THORChain의 나카모토 계수는 4 수준이고, 비트코인 채굴풀은 3, 이더리움은 1~2 수준일 수 있다”며 decentralization 방어에 나섰지만, 시장은 ‘비트코인과 같은가’보다 ‘실제로 누가 멈출 수 있는가’를 본다는 점에서 이 답이 설득력 있게 먹힐지는 별개다.

6. 더 큰 문제는 법적 프레임이다: Laura Shin은 Tornado Cash 사건, 특히 “custody and control” 및 무면허 송금업 관련 기준을 들며 THORChain의 TSS vault 구조가 단순 스마트컨트랙트보다 규제상 불리할 수 있다고 찔렀고, Chad는 “변호사들과 정부 기관과 대화했지만 큰 우려는 못 느꼈다”고 했지만, 이건 안심 재료라기보다 아직 테스트되지 않은 리스크에 가깝다.

7. ZachXBT의 잠입 취재에서 중국계 세탁 조직원이 “돈세탁 사업 하려면 THOR cross-chain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 대목은 내러티브상 치명적이다. 기술적으로 mixer가 아니라고 방어해도, 시장과 규제당국은 “범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리지형 DEX”라는 낙인을 더 크게 볼 수 있다.

8. 수수료 인센티브도 무시 못 한다: KelpDAO, Bitget, Bybit 해킹 직후 THORChain 수수료가 급증했고, Taylor는 “몇 주 단위로 보면 수백만 달러의 fee가 직접 도난자금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Chad는 “프로토콜 역사 전체로 보면 극히 일부”라고 했지만, 짧은 기간의 fee spike는 토큰 수급과 밸류에이션에 즉시 반영되는 재료라 시장은 총계보다 순간 수익성을 더 본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크로스체인/DEX/프라이버시 인프라는 다시 “permissionless 프리미엄”과 “제재 리스크” 사이에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THORChain은 탈중앙성의 상징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Tornado 이후 다음 표적’ 프레임에 갇힐 수도 있다.

• 가격/포지셔닝: RUNE에는 단기적으로 거래량·수수료 증가가 긍정적일 수 있지만, 중장기 디스카운트 요인은 규제와 거래소/컴플라이언스 차단 가능성이다. 반대로 규제 친화적 브리지·리스크엔진(예: NEAR Intents식 Shield) 내러티브는 상대강도를 받을 수 있다.

• 체크포인트: THORChain 노드 운영자 수와 집중도 변화, 추가 해킹 자금 유입 시 실제 라우트 중단 여부, TRM/체이널리시스/거래소의 아웃바운드 BTC·RUNE 스크리닝 강화, 미국 법무부의 Tornado Cash 이후 논리 확장 여부, 그리고 THORChain Treasury가 실제로 피해자 환급이나 fee 반환 같은 상징적 조치를 취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OJxNXfxXm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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