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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트코인을 다시 가격매길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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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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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르디 비서는 지금 시장이 놓치는 핵심을 “AI의 속도”로 봤고, AI가 만드는 디플레이션과 초경쟁이 기존 자산의 기대수익을 깎아내리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지가 아니라 오히려 디플레이션 헤지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 그의 프레임은 단순하다. 지금까지 상위 1%와 900조달러 규모의 자산 보유층은 주식·부동산·사모시장만으로도 충분히 부를 방어하고 불릴 수 있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필요 없었지만”, AI가 그 안전지대를 흔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3. 그는 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매수를 “확신의 베팅”보다 “기술 변화 속도 앞에서 기존 사업의 한계를 인정한 항복”으로 해석했고, 이것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개인에게 반복될 수 있다고 봤다.

4. 핵심 연결고리는 AI 에이전트와 토큰화다. Visa·Mastercard식 레거시 결제보다 빠르고 싸고 프로그래머블한 크립토 레일 위에서 에이전트가 결제·거래·투자 실행을 맡게 되면, 토큰화는 장난감이 아니라 실제 금융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5. 그는 Robinhood의 체인, Stripe의 준비, 스테이블코인 확산, Andreessen식 “비트코인 백서가 연 토큰화 혁신”을 한 흐름으로 묶으며, 월가가 비트코인 자체보다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때문에 결국 크립토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봤다.

6. 투자 관점에서 가장 도발적인 부분은 “AI는 버블이 아니다”라는 주장이다. 2021~2022년 크립토처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버블이 아니라, 아직도 컴퓨트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고 Google, Microsoft, Amazon, Oracle의 주문 적체가 이를 보여준다는 논리다.

7. 다만 그는 AI 인프라를 무조건 강세로 보지 않고, 이미 Mag7과 반도체는 멀티플 축소가 진행 중이라고 봤다. Nvidia와 Micron처럼 실적은 폭발하는데 주가가 예전만큼 못 가는 건, 시장이 “5년 후에도 지금처럼 독점적일까?”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해석이다.

8. 반대로 크립토는 아직 월가가 잘 모르는, 작고 커버리지 낮은 영역이라 피터 린치식 비대칭이 남아 있다고 봤다. 그의 장기 시나리오는 2035년 전체 크립토 시총 100조달러, 그중 비트코인 최소 33조달러, 즉 대략 100만달러 BTC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에서 “AI 디플레이션 시대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재정의하는 프레임이 핵심이며, 알트 측면에서는 AI 에이전트,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다시 묶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Mag7·AI 반도체는 실적 강세에도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진행될 수 있고, 반대로 크립토는 긴 침체 뒤 상대적 저평가와 서사 전환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상대가치 롱 아이디어가 읽힌다.

• 체크포인트: AI 에이전트 대중화 속도, Robinhood·Stripe·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장, 토큰화 규제 진전, Clarity Act류 입법, BTC의 금리·매크로 악재 무시 여부, 그리고 AI 생산성 충격이 실제로 고용·부동산·상장주식 기대수익률을 흔드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g_CD71CIq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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