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n Cowen, Michael Nadeau 같은 신중한 사이클 분석가들까지 “초기 불마켓”을 인정하면서, 이번 반등은 단순 데드캣이 아니라 구조적 전환으로 읽히고 있다.
2. 다만 이번 강세장의 이상한 점은 BTC가 시장 전체를 압도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ETH +9%보다 ENA +40%, UNI/ONDO/JUP/ARB +30%처럼 “매출 나는 토큰”이 더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
3. 즉 시장은 다시 “서사”보다 “현금흐름”을 사고 있고, Robinhood Chain 수수료 공유 기대가 붙은 Arbitrum, buyback/burn 구조가 있는 프로젝트들이 재평가받는 중이다.
4. BTC는 63K→78K, 다시 77K→85K로 두 번째 레그업이 나왔고, 골든크로스와 50주 이평 회복이 확인됐다; 반대로 200주 이평인 약 65.5K를 월봉 기준 다시 깨면 early bull thesis가 흔들릴 수 있다.
5. Zcash는 1년이 안 되는 기간에 수억 달러급에서 260억 달러급까지 뛰며 사실상 “프라이버시 머니” 카테고리의 유일한 대형주로 부상했고, 패널은 이를 BTC의 주변부 경쟁자이자 비트코이너 자금이 회전한 결과로 해석했다.
6. NEAR도 +54% 급등했는데, 핵심은 프라이버시 인텐트와 수익 기반 burn 구조다; 과거 ETH의 ultrasound money 내러티브를 더 작은 시총에서 다시 가격에 태우는 시도처럼 보인다.
7. 매크로 쪽에선 미국 10년물 5.15%, 30년물 5.44%로 20년 내 최고 수준인데, Howard Marks는 원인을 고착적 인플레이션, 무규율 재정, AI 인프라 자본 수요 3가지로 정리했다.
8. 흥미로운 건 이런 금리 급등에도 “BTC는 장기적으로 금리에 크게 신경 안 쓴다”는 해석이 공존한다는 점으로, 패널은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건 거시보다 코인 홀더 리셋과 매도 피로, 그리고 다시 리스크를 사기 시작한 군중심리라고 봤다.
9. Kalshi는 세탁거래 의혹으로 시장 드라마의 중심에 섰다; ETH 퍼프 시장에서 하루 5억 달러 거래에 비해 OI는 310만 달러 수준, 5,500달러 단위의 유사 거래가 수백만 건 반복됐다는 분석이 나왔고, 회사는 “지정 마켓메이커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10. Vitalik은 Trueo를 “corpo slop 없는 예측시장”이라며 공개 지지했고 TRUE 토큰은 급등했지만, 총 TVL과 거래량은 미미해 이상과 실제 PMF 사이의 간극도 드러냈다.
11. 기관 확장도 이어진다; BlackRock은 Ondo와 함께 모델 포트폴리오형 토큰 상품을 내놓고, 별도 리포트에선 AI가 machine-native intelligence라면 크립토는 machine-native money라고 밀고 있다.
12. 추가로 Binance는 Circle 지분 1억 달러어치를 매입했고, Coinbase는 미국 리테일에게 IPO 배정 접근을 열면서 Robinhood식 슈퍼앱 경쟁으로 더 들어가고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이번 사이클은 “BTC 독주”보다 “수익 나는 토큰, 프라이버시, 온체인 금융 인프라”로 리더십이 분산되는 장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메이저보다 미들캡 상대강도가 강하고, revenue/buyback/burn 있는 자산이 프리미엄을 받는다; BTC는 구조상 여전히 코어 자산이지만 알파는 작은 시총의 현금흐름 자산과 프라이버시 테마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체크포인트: BTC의 65.5K 200주 이평 방어, ZEC의 시총 확장 지속 여부, NEAR 인텐트 매출과 burn 데이터, 장기금리 추가 상승이 리스크자산 멀티플에 주는 압박, Kalshi 규제 후속조치, BlackRock·Ondo류 기관 상품의 실제 자금 유입을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