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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FOMO와 모멘텀장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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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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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행자들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비트코인 8.6만달러, ETH 2,700달러 상회, NEAR 급등, HYPE 95달러까지 오면서 시장은 이미 강세지만, 더 중요한 건 기관 인프라와 정책 변화가 동시에 붙고 있다는 점이다.

2.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바벨 전략”의 재정의다. 그동안은 BTC·ZEC 같은 하드머니 자산과 HYPE·PUMP·Lighter 같은 실수익 온체인 비즈니스가 아웃퍼폼했지만, 이제는 펀더멘털보다 “다음 돈이 어디로 몰리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모멘텀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봤다.

3. HYPE의 100달러 돌파를 두고 이른바 “Hundy roll” 밈까지 언급됐는데, 그냥 농담이 아니라 심리적 라운드넘버 돌파가 단기 수급을 더 끌어당기는 전형적 강세장 심리로 읽으면 된다.

4. 구체 사례도 강하다: Tom Lee는 ETH를 추가 매수했고, Binance는 Circle에 1억달러 투자, CME는 10월 19일 UNI 선물 상장 계획을 공개했다. Robinhood Chain에는 Frax의 frxUSD가 라이브됐고, Hyperliquid의 어시스턴스 펀드는 곧 하루 52만달러 수준의 매수 여력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왔다.

5. 인터뷰의 백미는 Anchorage Digital CEO Nathan McCauley였다. 그는 Genius Act가 단순히 스테이블코인만 합법화한 게 아니라, 체인·블록체인·온체인 결제 인프라 전체를 제도권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승인한 것과 비슷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6. 특히 Clarity Act 지연은 “성장 저지”가 아니라 “가속도 둔화” 정도로 해석했다. 이미 은행들은 디지털자산을 안 할 수 없는 상태이며,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예금·BTC 담보대출·토큰화 증권 등으로 각 부서별 도입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7. 토큰화 예금에 대한 시각도 흥미롭다. 겉보기에 덜 섹시하지만, 은행이 지갑 인프라·온체인 원장·24/7 결제 레일을 깔게 만드는 첫 단추라서 결국 스테이블코인과 BTC 수탁으로 이어지는 입구 역할을 한다는 논리다.

8. 매크로도 짚었다. 11월 5일 미 재무부의 QRA(분기 차입계획)에서 Scott Bessent가 장기채 발행을 줄이고 단기물 비중을 높이면, 사실상 유동성 완화로 읽힐 수 있고 이는 2023년 재닛 옐런의 유동성 공급 이후처럼 연말 산타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시장의 중심축이 “반(反)은행 크립토”에서 “은행도 온체인으로 들어오는 크립토”로 이동 중이며, 스테이블코인·토큰화·기관 수탁이 하나의 메가테마로 합쳐지고 있다.

• 가격/포지셔닝: BTC·ZEC·HYPE 같은 기존 리더는 여전히 강하지만, 방송은 이제 이들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모멘텀 장세를 경고한다. 즉, ETH처럼 하드머니도 아니고 수익주도 아닌 자산도 “중요해 보이기 때문에 오르는” 구간이 열릴 수 있다는 얘기다.

• 체크포인트: 10월 19일 CME의 UNI 선물 상장, 11월 5일 QRA, Hyperliquid의 어시스턴스 펀드 매수 개시, 은행들의 토큰화 예금/스테이블코인 발표, Binance-Circle 협업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DewrX7na6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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