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행자들은 이번 랠리를 단순 반등이 아니라 “벽을 부수는 구조적 상승”으로 봤고, 2주 전 핫 CPI와 금리 공포가 시장을 짓눌렀지만 지금은 BTC 8.6만달러, ETH 2,700달러, NEAR 주간 +70%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고 평가했다.
2. 핵심 프레임은 기존의 “하드머니 자산 + 수익형 토큰 바벨 전략”이 이미 crowded trade가 됐고, 앞으로는 단순 펀더멘털보다 모멘텀과 내러티브가 가격을 더 강하게 끌고 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3. 그래서 오히려 가장 역발상인 자산으로 ETH를 꼽았다. 모두가 ETH를 싫어하고 “ZEC가 ETH를 뒤집는다”는 말까지 나오는 극단적 약세 심리가 쌓인 만큼, 포지셔닝 관점에서 재평가 여지가 크다는 논리다.
4. 강하게 언급된 종목은 Zcash, Hyperliquid, NEAR, Venice, Zama, Arbitrum이었다. ZEC는 “프라이버시가 있는 비트코인”, Hyperliquid는 미국 진출 기대와 AF 매수, NEAR는 AI 머니 내러티브, Zama는 FHE 기반 프라이버시 인프라, Arbitrum은 저평가된 디파이 코어 자산으로 정리됐다.
5. Hyperliquid 쪽 알파가 특히 많았다. HYPE는 신고가를 찍었고, HyperEVM TVL도 사상 최고치, Hyperliquid 체인 내 USDC는 솔라나를 추월했으며, AQ/AF 관련 USDC 수익으로 10월 3일부터 하루 약 52만달러, 월 1,550만달러 규모의 추가 매수 여력이 생긴다는 계산이 나왔다.
6. Kraken 모회사 Payward와 Hyperliquid의 미국 퍼프/규제형 시장 협업은 제도권 편입의 중간 단계로 해석됐다. 초기엔 미국 유동성과 글로벌 유동성이 분리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온체인 퍼프와 예측시장이 CFTC 규제 틀 안에서 합법화되는 경로가 열리고 있다는 시각이다.
7. 규제 측면에서 SEC의 토큰화 자산 예외조항, CFTC의 퍼프·예측시장 정비가 동시에 언급됐다. 진행자들은 이것을 “토큰화된 주식, 23/5 거래, 결국 24/7 시장”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봤고, permissioned 시스템으로 시작해도 결국 자본은 composability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8. 시장 심리 드라마도 있었다. Benjamin Cowen이 약세론을 철회했고, Garrett Bullish는 5,800만달러 규모 ZEC 숏을 약 3,500만달러 손실로 청산했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즉, 이번 랠리는 단순 상승이 아니라 숏 압박과 내러티브 전환이 함께 만든 움직임이라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과열 자금이 크립토로 회전하고, 그 안에서도 “수익형 토큰” 일변도에서 프라이버시, AI 머니, 토큰화 인프라, 규제 수혜 퍼프 체인으로 관심이 넓어지는 국면이다.
• 가격/포지셔닝: ZEC·HYPE·NEAR 같은 선도주가 이미 강했지만, 진행자들은 오히려 다음 라운드에서 ETH/BTC, ARB 같은 덜 붐빈 대형 디스카운트 자산의 상대강도를 주목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BTC가 9만~10만달러 구간에서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이후 알트 시즌으로 전이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 체크포인트: 10월 3일 Hyperliquid AF 매수 개시, Kraken/Payward의 미국 시장 론칭 방식, SEC 토큰화 예외조항의 최종화, CFTC의 퍼프 규제 정비, 그리고 싱가포르 행사에서 Hyperliquid 시즌3 에어드롭/그랜트 시그널이 실제로 나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