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행자는 현재 시장을 “머니프린터 예열 구간”으로 해석했고, Treasury의 유동성 공급과 Fed의 향후 스탠스 변화가 BTC·ETH·골드 같은 monetary premium 자산에 우호적이라고 봤다.
2. 동시에 이번 사이클의 다른 축은 revenue asset 재평가로, Pump.fun·Hyperliquid·Lighter·Aerodrome 같은 “현금흐름 있는 토큰”이 과거보다 훨씬 더 전통적 밸류에이션 프레임으로 거래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3. Pedro Miranda(Solana Foundation)는 Solana를 단순한 L1이 아니라 attention, nostalgia, collectibles, creator economy, tokenized equities가 한곳에 모이는 “everything exchange + consumer network”로 설명했다.
4. Pedro의 포인트는 밈코인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는 것인데, 젊은 세대의 financial nihilism, 비싸진 실물자산 접근성, 디지털 ownership 욕구가 attention monetization을 지속적 시장으로 만든다는 논리다.
5. Pump.fun과 FOMO의 경쟁도 흥미로웠다. Pump가 issuance에 강하고 FOMO는 social-first trading graph에 강한데, 둘은 경쟁하면서도 서로의 유동성을 먹여주는 공생 구조라는 해석이다.
6. Robert Leshner(Superstate)는 토큰화가 이제 “관심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라고 정리했다. 거의 모든 대형 은행이 tokenized deposit을, 거의 모든 대형 자산운용사가 tokenized securities를 검토 중이며, 안 하는 곳이 오히려 dinosaur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7. Superstate의 핵심은 Fund OS다. 토큰화된 펀드를 온체인에서 돌리되, compliance·recordkeeping·tax를 유지하면서도 Morpho 같은 DeFi 프로토콜 안에서 collateral, LP, liquidation까지 추적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8. 실제 사례로 Invesco 단기국채 펀드 USB, Bitwise의 basis fund USCC, Frax와의 연동이 언급됐고, “permissioned asset on permissionless DeFi”가 Superstate의 철학으로 제시됐다.
9. Ethan Buchman(Cosmos/Tendermint, 현재 Cycles)은 오히려 “tokenization is not the answer”라는 역발상을 던졌다. 자산을 쪼개서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liabilities graph를 보고 상계(netting)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10. Cycles의 비전은 clearing house를 더 크게 만드는 게 아니라, 기업·브로커·시장참여자들이 가진 채권채무 네트워크를 그래프처럼 읽어서 필요한 자본과 현금을 줄이는 것이다. Splitwise의 국가·기관 버전인데, 중앙 CCP 없이 generalized clearing를 지향한다.
11. 이 관점은 시장 구조적으로 꽤 중요하다. 지금 토큰화는 asset-side 혁신이고, Cycles는 liability-side 혁신인데, 후자가 맞다면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자산”보다 “더 적은 자본으로 더 많은 결제”가 더 큰 게임일 수 있다.
12. 매크로 드라마도 있었다. Bessent와 Kevin Warsh가 모두 Druckenmiller 출신이라는 점, 그런데 지금은 정책적으로 다른 결을 보인다는 점이 언급됐고, 결국 Treasury와 Fed의 긴장 관계가 향후 유동성 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읽혔다.
13. 방송 말미에는 Hyperliquid와 Trade.xyz가 CFTC에 에너지 perpetual 허용을 요청한 코멘트 레터를 냈다는 점도 언급됐다. 주말 유가 변동의 3분의 2가 미국 선물시장 개장 전에 온체인에서 먼저 반영됐다는 사례는 “가격발견이 어디서 일어나는가”의 전환 신호다.
14. 토큰 밸류에이션 스캔에서는 Pump.fun이 가장 싸다는 결론이 나왔다. 30일 annualized 기준 약 6.7x PE, buyback yield 약 15%로 제시됐고, 핵심 쟁점은 싸냐가 아니라 “이 수익이 cyclical인가”였다.
15. Hyperliquid는 Pump보다 비싸지만 더 “고품질” 수익으로 평가됐다. 30일 기준 약 33.7x PE지만, 최근 7일 holder revenue annualized가 약 10억 달러 수준까지 튀면서 변동성 회복의 직접 수혜로 해석됐다.
16. Sky는 trailing 기준 비싸 보이지만 최근 거버넌스 변경으로 buyback 정책이 강화돼, 과거 숫자보다 앞으로의 capital return이 더 중요해졌다는 포인트가 나왔다. 즉, 단순 후행 PE로 보면 왜곡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7. 리스크도 분명하다. 밈/attention 시장은 구조적으로 커질 수 있어도 개별 플랫폼의 점유율은 불안정하고, tokenization은 규제 정합성과 실제 유동성 확보가 아직 초기이며, netting/clearing은 개념이 훌륭해도 네트워크 효과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이번 방송은 크립토를 “AI 다음 순환매 자산”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monetary premium, revenue assets, tokenized TradFi, liability infrastructure까지 한 번에 확장해서 봐야 한다는 프레임을 준다.
• 가격/포지셔닝: 상대강도 측면에서는 BTC·골드·ETH 같은 debasement trade와 Pump.fun·Hyperliquid 같은 revenue token 바벨 전략이 반복 강조됐다. 특히 Pump는 저평가, Hyperliquid는 quality premium, Sky는 정책 변화에 따른 재평가 후보로 읽힌다.
• 체크포인트: NVIDIA 실적, Jackson Hole과 Warsh 발언, 대형 은행들의 stablecoin/토큰예금 출시 속도, CFTC의 온체인 파생상품 규제 태도, Pump·Hyperliquid의 실질 buyback 지속성, Solana consumer app의 비가격 상관 신규유저 유입 여부를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