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쓸 때, AI로 문법이랑 맞춤법 정도를 띄어쓰기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엔 영문글은 그냥 한글로 쓰고 번역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제 영어 실력이 퇴화되는 것을 느껴서 영문글도 영문으로 쓰고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고쳐달라고 합니다(물론 진짜 대충쓰는 글은 그냥 AI Slop으로 갈겨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되도록이면 지양하려고 합니다).
GPT랑 대화를 하다보면 어차피 얘도 컨텍스트를 기억하고 있어서, 전 한 달에 한 번씩 GPT한테 내 영어가 어디가 어색한지, 보완점이 어디가 필요할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확실히 제 영어 글쓰기는 문제점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엔 AI한테 자동으로 매주마다 나에게 필요한 영단어나 표현법 추천해달라고 돌려서 영어도 새로 배우고 있습니다.
AI로 더 좋은 글을 쓰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 요즘입니다. 도구 그 자체는 목적이 없습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만이 목적을 가질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