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타수 5볼넷(4고의사구) 4타석 2 2루타 2홈런을 친 오타니는 단일경기 무려 "9번의 출루"를 기록함으로써
미국 야구 역사상 1942년 컵스의 스탠 핵의 9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사실상 공동 1등 기록입니다. 물론 월드시리즈랑 포스트시즌으로 따지면 최초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프랭크 이스벨과 같이 미국 야구 역사상 유이하게 월드시리즈 단일 경기에서 4장타 경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타니는 한 해의 포스트시즌 동안 총루타수(total bases)가 12루 이상인 경기를 두 번 이상 기록한 첫 번째 타자가 됐습니다.
비슷한 기록을 보려면 통산 포스트시즌 동안 총루타수가 12루 이상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기준을 낮춰봐도 미국 야구 역사상 전설의 베이브 루스만 달성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는 내일 월드시리즈 4차전의 선발투수 입니다. 저는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고 오타니가 주인공이라는 가설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