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타니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결정짓는 경기에서 투수로 나와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잡아내고
타자로써는 무려 3타수 3안타 3홈런 3타점 3득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습니다. (심지어 두 번째 홈런은 장외홈런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야구가 팀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경기 만큼은 오타니가 치고, 던져서 팀을 월드 시리즈로 이끌었네요.
오타니가 투수로써 허용한 안타보다, 타자로써 친 홈런이 더 많은 경기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이 경기는 아마 야구 역사에 남을 단일 선수의 단일 경기 최고 퍼포먼스가 될 거 같습니다.
당연히 네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의 MVP로 선정됐고, 팀원들 뿐만 아니라 해설진들도 그의 퍼포먼스에 소리를 지르며 경악을 했네요.
오타니의 또 다른 인생 경기는 작년에 50홈런 5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 경기가 있습니다.
투수로써도 계속 진화하고, 타자로써도 계속 진화하는 것이 정말 무섭네요.
크립토에 대한 건 아니지만, 오타니의 덕후로써 공유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