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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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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남자 파운더와 수이 발리 IRL에서 만나려고 했을 때 느낀 인상.

게시
2025.10.13 16:35
조회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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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술을 분석하는 리서처가 본업이지만, 그 팀을 판단할 때 파운더들의 성격도 굉장히 많이 보는 편입니다.

수이 발리에서 모멘텀이 스폰서였어서, 파운더 두 명이 다 왔었는데요. 웬디야 뭐, 저 보자마자 울었고. (저한테 싸이버불링을 당하는 거 같다고 했는데, 뭐.. 불링 당할 일을 안만들면 됐으니까요)

다른 남자 파운더는 실제로는 못보고, 제가 방에서 쉬고있을 때 디엠이 왔었는데요.

내용은 개인간의 내용이라 공유하긴 어렵지만 대충 대화의 흐름은 이랬습니다.

모멘텀 남자 파운더: 발리에 왔다고 들었는데, 만나서 이야기 나누자.

저: ㅇㅋㅇㅋ 좋다. 그런데 나 다음날에 프로그램에서 짜준 발리 이벤트 갈거라서 내일은 못만나.

보통 이렇게 대답을 하면 보통 나오는 대답은 "아 그래? 그러면 내일 말고 되는 날에 만나자." 하는게 정상인데 얘는 이렇게 반응을 하더군요.

모멘텀 남자 파운더: 나 발리 엄청 많이 와봤고, 진짜 지겨울정도로 많이 와봤는데. 너가 지금 하려고 하는 그 액티비티 진짜 의미없다. 사람들이 왜 하는지 모르겠다.

저: 아 그래? 그런데 그건 니 경험이고, 나는 안해봤으니까 할래.

그냥 대화하는 방식이. 어떻게든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서 이야기 하는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저런 대화 방식이 익숙해서 나중에 어딘가에서 보니까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방식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는 발리까지 가서도 모멘텀 남자 파운더랑은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그 머시기 이상한 AI 밈코인 BSC에 발행해서 거래해놓고 1.7B까지 찍은다음에 홍보하길래 또 제가 대차게 한 번 더 깠구요.

거기까지가 저와 모멘텀의 히스토리 입니다.

전 수이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수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할 생각이지만. 그게 모든 수이 프로젝트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뭐 고상하게 명예나 소신을 지키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제가 좀 성격이 유난히 더럽고 날카로워서, 그냥 태도가 별로인 애들은 도와주기가 뭐하더라고요.

물론 모멘텀 파운더가 저희 회사 방문했을 때 사다준 선물은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죠? 이런 프로젝트들이 가격은 잘 오릅니다. 이건 그냥 제 감상일 뿐이고, 매매나 비들패드 참여에는 참고하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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