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방식이 프로페셔널하지 못했고, 많이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다른 전문 MC들보다 한 가지 더 낫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빌더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모든 세션들과 모든 스피커들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다 써 봤고, 좋아하는 것들이니 누구보다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아데니의 수이 스택에 대한 이야기는 저 또한 제가 작성한 메가리포트에 언급했던 부분이고,
디미트리스의 씰(SEAL) 유즈 케이스 역시 제가 잘 소개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데릭 님과 어스틴 대표님이 발표한 티오더 수이 파트너십도, 공교롭게 제가 티오더 헤비 유저라 쉽게 소개가 가능했고,
오버테이크는 저희가 리서치도 작성한 팀이다 보니 너무 잘 알았고요.
슬러시 월렛도 사실 제가 수이에 빠지게 된 계기를 제공한 프로덕트라,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수이 DAT를 하고 있는 SUIG 역시도 그렇죠.
가장 좋아하는 생태계고 가장 자주 쓰는 생태계라, 진행이 매끄럽지는 못했을지언정 진심은 느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행 실력도 늘려서 다방면에 능통한 MC가 되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