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도 제가 가지고 있던 루나의 10%였는데(루나가 그정도로 비쌌죠), 그러고 나서 루나가 더 파멸적으로 상승을 하는바람에 중간에 후회도 많이 했지만 결국 그게 0원으로 수렴하면서 제가 제일 잘 한 선택이 됐습니다.
루나가 엄청 떨어졌어도 "그래도 엄마 차, 빚, 학비는 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언젠가 오른 것은 또 떨어지기도 하고, 항상 시장이 좋으리란 법은 없으니 그래도 잔고가 +일 때 대체 불가능한 것들로 바꿔놓는 선택은 결과적으로 늘 좋은 결과를 야기하더라구요.
소비도 현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명한 소비중에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쓰는 것과, 내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에 쓰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돈을 버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있을 때 어떻게 써야 오래 남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