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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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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이 품질경영을 강조하던 시기에 임원에게 꾸짖는 내용이 유튜브에 공개됐는데, 큰 울림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게시
2025.08.05 10:12
조회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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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상식적으로, 엉터리 물건 만들어서 불량품 쌓아놓고, 그 손해를 보고, 그런데 왜 양을 추구해야 하느냐.

품질을 향상시키는데에 집중하면, 생산되는 우리 제품의 양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마켓 쉐어(점유율)가 5% 6% 줄 거 아니냐. 이게 겁나는 거에요?

임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건희 회장: 그러면 뭐가 겁나서 내 말이 안들어가는 거에요? 아니, 야단 아니야. 솔직하게 내가 알고 싶어서 그래. 내가 지금 가슴이 터져. 유치해도 좋으니까, 알고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해줘.

5년 전부터 품질 경영으로 간다, 이렇게 말 했는데, 물건 하나라도 불량으로 나오면 안돼. 품질에 대해서는 전부 신경을 쓴다.

오늘 이래 들어보니 정말 울화통이 터지고, 거짓말 안 하고 전부 내가 다 치워내 나가려고 그랬어.

아니 품질 위주로 함으로 인해서, 뭐가 손해보는 겁니까? 내 얘기대로 하면은 지금 하는 거 보다 나빠집니까?

임원: 아닙니다

이건희 회장: 아니면은, 왜 이쪽으로 총력을 다 해서 못미느냐 이 얘기야.

내 만큼 물건을 많이 써보고, 많이 돌려보고, 먾이 만져본 사람이 어디있어 지금 삼성그룹에. 내 만큼 일본의 기술자, 경영자, 판매자 여러사람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 삼성 그룹에 누가 있어요.

그런데 왜 내 말을 안듣느냐 이 말이야.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이지만, 실무를 잘 이해하고 있는 창업자가 있는 기업이라야 잘 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창업자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 사람들도 따라오지 않나. 물론 애매하게 알면서 떠드는 창업자는 위험하겠지만, 이건희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쪽은 오타쿠처럼 분해하고 분석한 것으로 유명한 분이기도 해서.

이건희 회장이 괜히 삼성의 “두 번째 창업자”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죠. 육성으로 들으면 그 울림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https://youtu.be/hPPHoYXRjBo?si=XZJM8wlX_hZtGs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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