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Steve’s Catallaxy
Telegram · @catallactic

대략적으로 더블업 이벤트(?)가 마무리된 듯해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게시
2025.07.31 11:05
조회
1,010
포워드
4

1. 작은 포스팅 하나가 만들어내는 큰 임팩트

정말 작은 포스팅 하나가 큰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그냥 더블업 팀과 이야기하다가 이런 게 있다고 해서 공유드린 건데, 생각보다 파급력이 커서 더블업 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꽤 놀랐습니다. 앞으로 어떤 글이든 더 신중하게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더블업 이벤트는 어찌저찌 책임(?)을 다 하긴 했지만, 앞으로 무언가를 공유할 때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카르마 관리

최근 여러 포스팅에서 강조했듯, 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카르마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업계에서 활동하다 보면 내가 무심코 뱉은 말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내 발목을 잡기도 하고, 큰 생각 없이 한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한 열심히 독자분들의 토큰을 받아내려 노력한 것도, 이타심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카르마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한 것 같기도 합니다.

3. 토큰이라는 프로덕트의 어려움

토큰이라는 프로덕트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팀과 커뮤니티 사이에서 중개하는 입장에서도 할 일이 많고 신경 쓸 게 정말 많은데, 토큰을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더 고려할 게 많을까요. 물론 그냥 해쳐먹고 덤핑하는 프로젝트들은 그런 거 1도 신경 안 쓰겠지만, 정말 제대로 해보려는 팀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종지그릇만 한 그릇을 가진 사람은 절대 토큰을 찍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문제는 저보다 더 작은 그릇을 가진 파운더들이 자기 메타인지도 못 하고 토큰을 발행해버려서 업계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토큰 찍는 프로젝트들은 ‘어렵다’라는 말만 하지 말고, 이미 발행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발행 전이라면 자신의 그릇을 돌아보며 ‘안 찍는 것’도 하나의 답입니다.

4. 더블업 팀에 대한 인상

더블업은 아마 이번에 한국에 와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제가 더블업을 소개할 때 ‘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정말 그렇게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뮤직비디오도 촬영했고, 이번 KBW 때는 래퍼들도 초청해서 랩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프로덕트 철학이 있고 그것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팀을 좋아합니다. 더블업 팀은 저한테 그런 팀이고, 실제로 토큰 퍼포먼스도 수이 생태계 프로젝트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파운더도 크립토에 진심이고, 여러분들에게 토큰을 나눠준 Mike도 정말 꾸준히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친구입니다. 이번 기회에 더블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고, KBW 때 한국에 오면 많이 환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 믿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믿고 굿즈 구매해주셨는데 토큰이 바로 오지 않아 마음 졸이셨을 텐데,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좀 더 정제된 형태로, 프로젝트 팀도 미리 준비 잘 시켜서 이런 버벅임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혹시 아직도 토큰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거나 디엠 주시면 제가 팀이랑 확인해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회1,010포워드4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