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USDT 같은 메이저 스테이블을 넣으면 1:1 Parity(수수료 없음)로 mUSD로 전환되고 이자가 붙는데, 예치금 제한이나 락업이 없고, 메타마스크 카드 결제 잔액으로도 연결되는 구조. 수익은 메타마스크가 직접 주는 게 아니라 Veda/Steakhouse 볼트가 Aave, Morpho 등에서 운용하며 발생하는 차입 이자 기반이라 고정 금리가 아닌 변동형.
핵심은 Money Account의 홈 네트워크가 Monad라는 점인데, 이는 자연스럽게 머니 어카운트를 사용하면 모나드를 사용하게 되는 구조. 사용자는 메타마스크 화면에서 스테이블을 넣고 잔액 변동만 확인하지만, 실제 백엔드에서는 mUSD가 모나드 네트워크 위에서 동작하고, 출금한 mUSD 역시 Monad 생태계 디파이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나드 체인에 노출되는 방식인거 같아요.
그동안 신규 체인들이 "우리 체인 가스비 준비해서 브릿지 타고 넘어와서 사용해보세요"라고 온보딩을 설득했다면, 이번엔 메타마스크가 1:1 전환과 가스 보전을 제공하면서 그러한 불편한 과정을 레이어 뒤로 숨겨버렸음. 사용자가 모나드를 쓸 의도나 사전 준비가 없었더라도 자연스럽게 체인을 경험하게 만드는 이 구조는 메타마스크와 모나드 양쪽 모두에게 훌륭한 시너지로 보이네요. 신규체인의 경우 이런식으로 월렛이랑 협업하는 케이스가 좀 생겨나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