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장이 커지면서 GPU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코인베이스 출신 창업진이 만든 B3 Labs가 이걸 조금 다른 방식으로 풀고 있습니다.
새로 출시한 B3IQ는 전용 엔비디아 GPU 서버를 최소 30% 선납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대금을 나눠 갚을 수 있는 분할 구매 서비스. 장비 조립·호스팅은 오리건주 데이터센터에서 맡고, 대금을 모두 납부하면 계속 맡겨두거나 실물 장비를 배송받을 수 있는 방식.
개인적으로는 GPU 서버판 에어비앤비에 가까우면서 조금 더 편리하다고 생각되는게 서버는 내가 소유하고, 호스팅과 운영, 임대 수요 연결은 B3IQ가 맡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면, GPU를 직접 연산에 쓰다가 비는 시간에는 B3IQ 마켓플레이스가 AI 연구소·기업의 수요와 연결해줌. 여기서 나온 수익은 남은 장비 대금 상환에 쓰거나 별도 수익으로 받을 수 있고, 법정화폐 또는 Base 체인의 USDC로 받을수 있음.
B3 Labs 측에 따르면 현재 스탠퍼드 · NYU · 펜실베이니아대 · 시카고대 · 다트머스 · 워털루대 · 하와이대의 교수진과 연구팀, 학생들이 B3IQ를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AI 주식이나 토큰을 사는 게 아니라, AI가 실제로 사용하는 컴퓨팅 인프라를 직접 소유하고 유휴 시간까지 활용한다는 접근이라 흥미로운듯. 중개만 잘 된다면 GPU 소유권도 가지면서 돈도 벌수 있는구조. 사이트에서는 장비 종류와 예상 가동률에 따른 수익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산기 금액은 시장 임대료와 실제 가동률에 따라 달라지는 추정치이며 보장 수익은 아님 + 구매 시 KYC 필요, 마켓플레이스에 올려놨을 경우 일반적인 평균 가동률은 약 52%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