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이 키옥시아가 비아샛(Viasat)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2억2,900만달러(약 3,200억원)를 지급하라는 평결을 내림.
- 문제가 된 것은 플래시메모리의 소비전력을 줄이고 신뢰성과 수명을 높이는 오류 정정 기술.
- 비아샛은 위성용 오류 정정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해당 기술을 만들었고, 키옥시아 제품에 동일한 방식의 기술이 사용됐다고 주장.
- 키옥시아는 특허 침해를 부인하고 해당 특허 자체가 무효라고 반박했으나, 배심원단은 비아샛의 손을 들어줌.
- 비아샛은 웨스턴디지털(WDC)을 상대로도 같은 특허와 관련된 소송을 진행 중.
- 양사는 현재 평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
키옥시아에는 배상금 자체보다도 핵심 NAND 제품에 쓰이는 오류 정정 기술이 특허 침해로 인정됐다는 점이 부담. 다만 현재는 배심원 평결 단계라 향후 재판부 판단과 항소 가능성까지 봐야 함.
Reuters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