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은 주가 밸류에이션에 악재(역풍)로 작용하지만,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동인은 결국 실적입니다.
연준의 통화 긴축은 지난 1세기 동안 주요 강세장의 종식을 설명해 온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긴축 주기 동안에도 주식 시장은 좋은 성과를 거둔 경우가 많았습니다.
S&P 500 지수는 첫 금리 인하 후 12개월 동안 평균 +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향후 1년 이내에 3회 이상의 금리 인상을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실적과 재무제표는 모두 견고한 상태입니다.
기업은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지거나 성장률이 높아지면 금리 인상 국면에서도 기존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준에서 자기자본비용(cost of equity)이 1%p 상승할 때 그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려면, 기업의 기대 장기 성장률이 2%p 상승해야 합니다.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한 가지 방법은 설비투자(capex) 및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인수합병(M&A)과 기업분할(spinoff) 역시 기업이 성장 궤도를 개선할 수 있는 또 다른 경로입니다.
차트 1: 연준 첫 금리 인상 후 3개월간 섹터별 성과
차트 2: 금리 및 경기 성장 민감도별 섹터 지도 (2021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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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금리가 높으면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지만 결국 주가를 결정짓는 본질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