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기본적으로 내가 지시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합니다.
자체적으로 다른 방법을 찾기도 하지만, 항상 최선의 경로를 찾아가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더 좋은 데이터나 정보를 쥐고 있다면 중간중간 직접 개입해서 방향을 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코인에서는 이 차이가 더 큽니다.
AI는 결국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리서치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직접 시장을 겪으면서 쌓인 직감이나 암묵지가 없습니다.
어떤 계정을 더 봐야 하는지, 어떤 데이터가 실제로 의미 있는지, 지금 리서치 방향이 산으로 가고 있는지는 오히려 사람이 더 빨리 알아챌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AI가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파고 있다면 결과만 기다리지 말고 직접 트위터를 더 찾아보거나 내가 가진 데이터를 던져주면서
“이 정보까지 반영해서 다시 심층 리서치해봐.”
“이 가능성을 기준으로 다시 검증해봐.”
이런 식으로 계속 궤도를 수정해주는 게 좋습니다.
결국 지금 AI 활용에서 중요한 건 모든 판단을 AI에게 넘기는 게 아니라 AI의 탐색 능력에 내가 쌓아온 데이터와 암묵지를 계속 주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가 아무리 좋아져도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는 건 아닙니다.
보다가 이상하면 사람이 개입해서 방향을 바꾸는 Human-in-the-loop가 오히려 삽질을 가장 많이 줄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