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버블은 상방이 컸던 시장이고,
AI는 아직 상방이 어디까지인지 계산 자체가 안 되는 시장에 가깝다고 봅니다.
저는 하루 절반을 AI 터미널만 쳐다보는데,
체감상 아직 90% 이상은 AI를 챗봇으로만 씁니다.
질문하고, 번역하고, 글 쓰고 끝.
근데 실제로는 이미 코딩, 리서치, 자동화, 데이터 분석, 브라우저 조작, 터미널 작업까지 사람이 하던 업무를 통째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대중은 아직 챗봇을 보고 있는데,
돈은 이미 노동 대체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앤스로픽도 성능 구리다는 소리 계속 나오던 와중에 밸류는 계속 올라갔습니다.
시장이 사고 있는 건 지금 모델 점수가 아니라 앞으로 AI가 가져갈 경제적 파이겠죠.
물론 단기로는 개박살 날 수 있습니다.
30%, 50% 조정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건 단타 얘기가 아닙니다.
장기로 봤을 때 저는 AI 섹터가 하방보다 상방 계산이 훨씬 더 어렵고,
그래서 손익비도 오히려 위쪽이 더 열려 있다고 봅니다.
코인 채널 운영하는 저조차 요즘 반도체 주식까지 트레이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이미 시장의 중심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는 꽤 명확해 보입니다.
닷컴버블의 재현이라기보다,
아직 사람들이 AI를 너무 작게 보고 있는 쪽에 베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