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델 하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모델을 조합한 구성을 하나의 '가상 모델'처럼 선택할 수 있습니다.
Nous Research는 내부 벤치마크에서 해당 조합이 Opus 4.8보다 8%, GPT-5.5보다 11%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체 HermesBench는 아직 공개 전이라 수치는 검증이 필요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Teknium의 코멘트입니다.
"더 저렴한 오픈소스 모델 조합으로 Opus급 성능을 만들 수 있는지 테스트하고 있다."
AI 경쟁의 기준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장 강한 모델 하나를 찾았다면, 이제는 작업마다 다른 모델을 조합해 더 높은 성능과 낮은 비용을 만드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자체 모델만 써보고
“환각도 있고 컨텍스트 충돌도 있어서 성능 별로 아닌가?”
라고 느낀 분들도 있을 겁니다.
다만 Hermes Agent의 강점은 단일 모델 성능보다 오케스트레이션에 있습니다.
어떤 작업을 어떤 모델에 맡기고, 여러 모델의 결과를 어떻게 합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번 MoA 도입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