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은 알트를 1년 들고 있으면 대부분 크게 빠진다는 걸 다 알고 있음. 그래서 자본이 남는 섹터도 자연스럽게 제한되고, 결국 스테이블, RWA, 퍼프, 예측 정도로 압축됨. 예측은 최근 메타라 리밋 오피 빼고는 결과값이 많이 쌓인 상태는 아니고, 반대로 퍼프는 하리 이전부터 DEX에 차트 뜨는 것 자체가 신기하던 시절부터 계속 발전해온 영역임.
퍼프덱스가 아직 완전히 성숙했다고 보진 않음. 유동성, 스프레드, 체결 환경 다 아직 너무 부족한 부분 많고, 오히려 그래서 기회가 있다고 봄. 이게 다 상향평준화되는 순간이 진짜 시장 성숙기고, 그때 되면 지금처럼 먹을 구간은 거의 없어질 거라고 생각함.
대부분 OI 위주로 포지션 유지하면서 볼트, 펀비, 델타중립 같은 저위험 전략으로 넘어간 상태고, 예전처럼 고위험으로 점수 뽑아내는 플레이어 수요는 없음. 즉 작년처럼 과열된 시장이 아니라서 같은 노력으로도 리더보드 올라가기 훨씬 쉬운 환경이고, 실제로 체감도 그렇게 느껴짐.
퍼프 망했다는 얘기 계속 나오지만 구조적으로 보면 어차피 다음 하리, 아반티스, 아스터, 라이터같은 케이스는 또 나올 수밖에 없음. 매년마다 하나씩 뭔가는 터지는 구조였고, 지금은 그걸 기다리는 구간이라고 보는 게 맞는 듯함.
그리고 현실적으로 봐도 지금 제대로 된 에드작 자체가 예측이랑 퍼프 말고는 거의 그라인딩밖에 없는 것도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