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연결을 기다리지 않고 데이터센터 옆에 발전소를 세우면 전력 병목이 풀릴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BTM 발전은 발전기 한 대를 사는 일이 아니라 독립 전력망 전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계약과 금융, 대기 배출 허가, 확정 가스 운송, 발전기와 전기 보조설비, 전문 인력, AI 부하 변동을 견디는 아일랜드 운전이 모두 맞물려야 합니다. SemiAnalysis가 추적한 주문 가운데 실제 프로젝트에 아직 배정되지 않은 물량도 약 30%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순수 오프그리드보다 먼저 현장 발전으로 가동하고 이후 전력망과 병렬 운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유리해 보입니다. 기업으로는 장비만 파는 OEM보다 허가·가스·EPC·운영과 가동률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는 통합 사업자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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