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포 시장의 경고? (Repo,환매조건부채권)
- 레포 거래는 월말, 분기말, 세금 납부일 전후에 주로 발생함
- 레포는 두 당사자 간에 이루어지는 하루짜리 단기 대출을 의미
- 대출자 역할은 주로 머니마켓펀드(MMF) 등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들이며 은행이 미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형태
- 평상시에는 연준의 개입 없이 민간 금융기관들 간에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시장 내 유동성 위기가 심각해질 경우 연준이 개입하는 스탠딩 레포가 가동됨
❓ 연준, 스탠딩 레포(SRF)란?
- 스탠딩 레포(SRF) 는 연준이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2021년에 도입한 상시 대출 창구를 뜻함
- 평소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시장에서 단기 현금이 부족하거나 레포 금리가 급등할 때 자동으로 작동해 단기 자금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함
- 위에 그래프에서 보듯이, SRF 이용 규모는 10월에 들어서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10월 31일에는 약 504억 달러로 2021년 도입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 이는 팬데믹 이후 가장 큰 단기 유동성 공급
📉 시장 영향은?
- 보통 레포 개입은 은행 준비금을 일시적으로 확대하고, 단기 금리를 낮추며, 차입 압력을 완화함으로써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호재로 해석될 수 있음
- 그러나 이번 SRF 개입은 단기적 유동성 공급에 불과했으며, 시장에서는 “시스템 전반의 준비금이 갑자기 부족해졌다”는 불안이 퍼지며 오히려 시장 전반에 부정적 심리로 작용함
⚠️ 더 큰 위기로 번질까?
- 늘 그렇듯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
-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은 단지 은행 간 자금의 미세한 재조정, 약간의 신용 경색, 미 재무부 일반계정(TGA)의 지출 중단으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긴축일 뿐이며, 결국 자연스럽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분석
결국 셧다운이 해제되고 정부 지출이 재개되어야, TGA에 갇힌 자금이 다시 시중으로 풀리며 단기 유동성 압박이 완화될 수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