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샌디스크, WDC 같은 메모리주뿐 아니라 AMD, 인텔, 퀄컴, 브로드컴, 마벨까지 고르게 오르고 있고, 코히런트, Applied Optoelectronics 등 광통신주도 강합니다.
특히 네비우스는 엔비디아 GPU 임대료를 약 20% 인상했다는 소식에 9% 넘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구형 H100까지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건 AI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압도하고 있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지난 며칠 AI 개발 속도 조절론과 금리 부담으로 눌렸던 종목들이 빠르게 되돌리는 모습입니다.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다시 5% 아래로 내려오면서 성장주에 대한 부담도 조금 완화됐습니다.
무엇보다 메모리, GPU, 네트워크, 광통신까지 동시에 오르고 있다는 점이 좋네요. AI 투자가 꺾인다는 쪽보다는 데이터센터 투자와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쪽에 다시 돈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