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의 대표주자 격인 K2 전차 '흑표'와 K808 차륜형장갑차 '백호'가 페루에서 열린 공식 시연회에서 거침없는 기동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에 따르면 수도 리마의 루리간초 지구에 위치한 육군 무기탄약공장(FAME)에서 K2 전차와 K808-PE 장갑차의 공식 전달 및 시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라파엘 벨라운데 페루 국방장관과 육군 고위 장성들 그리고 최종욱 주페루 대사 등 양국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K2 전차와 K808 장갑차는 태극기를 휘날리며 흙먼지를 뚫고 폭풍 질주하는 독보적인 기동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실물 장비들은 최종 인도가 아닌 임시 체류 형태로, 이는 현지 군인들이 장비를 숙지하고 운용 기술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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