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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크로아티아, 천무 18문(6,400억 원) 도입 확정…'이중 조달'로 틈새 공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사업청이 9월 10일 크로아티아 국방부와 다연장로켓 K239 천무 18문 수출 계약(약 4억 3,520만 유로, 한화 약 6,400억 원)을 체결했습니다. 납품은 2026~2029년(2028년에 85% 집중) 진행되며,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에 이은 유럽 네 번째 천무 도입국입니다.
주요 포인트:
미국산 하이마스(HIMARS) 보유국이 천무를 추가 도입한 이유:
크로아티아는 이미 하이마스 8문을 도입하기로 했으나, 미국의 정밀유도무기 재고 고갈·납기 지연 및 장거리 미사일(PrSM) 수출 승인 제약에 직면했습니다.
천무는 하이마스 대비 2배 화력(12발)과 CTM-160(160km), CTM-290(290km 전술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탄종의 신속한 납품이 가능해 '하이마스(정밀타격) + 천무(대량 화력/장거리)'의 이중 조달(Dual-source)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발칸반도 군비 경쟁 가속:
인접국 세르비아의 군비 증강(이스라엘 PULS, 중국제 체계 도입)에 대응해 국방비를 2032년까지 GDP 5%로 증액 추진 및 징병제를 부활했습니다.
향후 K-방산 연계 수출 기회:
천무 CTM-290 탄약 및 MRO 추가 수주 기대.
크로아티아의 차기 획득 사업인 중거리 방공체계(5~6억 유로 규모, 천궁-II 도전 가능) 및 차륜형 자주포(K9MH)·천경 대포병레이더 연계 진출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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