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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까는 HSBC, 이번에는 노무라의 두산에너빌리티 보고서 요약입니다.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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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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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노무라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보고서 기준 종가는 8만9,500원입니다. 한미 투자 협력 관련 보도가 기존에 예상했던 수주 전망의 가시성을 높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핵심은 미국 원전 8기에 대한 주요 기자재 공급 가능성입니다. 노무라는 한국형 APR1400 2기와 웨스팅하우스 AP1000 6기를 가정했습니다.

APR1400은 두산의 공급 범위가 더 넓어, 실제 포함될 경우 적정 영업가치가 기존 43조원에서 49조원으로 높아질 여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한국 정부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가능성도 주목했습니다. 성사되면 두산의 공급 품목이 기존 원자로 압력용기, 증기발생기에서 가압기, 터빈발전기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와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심사가 변수입니다.

원전 외에 텍사스 가스발전 사업도 수주 기회로 제시했습니다. 총 6.3GW 계획 중 1단계 1.4GW 발전소에 두산이 380MW급 가스터빈 4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투자 합의가 최종 확정되면 약 8,000억~1조원의 추가 수주가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결국 미국 원전 진출에 따른 수주 확대뿐 아니라, 공급 품목 확대와 가스터빈 진출까지 기대하는 보고서입니다. 다만 이는 확정 수주가 아닌 예상이며, 협상 내용 변경과 사업 지연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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